초반
시작하자마자 시작된 된비알, 그리고 청화산 오르는 된비알, 끝날듯 끝날듯 하면서 된비알 |
세번 크게오르고
아이젠 차고 급경사 내려오는데 힘들었지만 |
2차 때
10월에 5시간52분 걸렸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시간에 산행완료 할수있었지만 |
접속구간에서
예전 대간같이했던 산우형님을 만나 이야기하면서 조금 늦게 2분늦게 완주했다. |
아이젠 하면서
미끄러웠지만 접속구간에서 월영대,용추계곡등 사진을 덜찍었기에 비슷하게 걸린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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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쌀쌀한 날씨
버스에 내려 대간 이정석 사진을 찍고 바로 산행시작한다(9:55) |
늘재
약380여미터에서 청화산 985까지 줄기차게 오르는 된비알에 벌써 땀이 비오듯한다. |
오로고 또오르고 힘들면 뒤돌아 속리산 바라보고
또오른다. |
50분간 힘들게 올라 850미터 능선길에 도착하고
좌틀하여 또 오른다. |
10분여 또올라 드디어 청화산에 도착한다(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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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산 내려서며 응달길 내리막길 미끄러워 아이젠
고민하다가 조금더 진행하다가 |
976봉 에서 좌틀하며 내려오는곳 아이젠하고
미끄러지듯이 내려온다. |
바위길도 꽤있었지만 반복되는 빙판길이라 접속구간
거의다내려올때까지 차고 진행한다. |
멀리 희양산 바라보고 구불구불 내려가고 조금 오르고
반복하며 암릉길도 로프잡고 내려오고 |
또 암릉길도 오르고 반복하며 아무생각없이 경치구경하며
갓바위재에 도착한다.(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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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산내려오면서 멀리 앞에 보이던산 저기까지 올라야
되는구나 휴~ |
985에서 약751갓바위재까지 내려오고 조항산
951까지 올라야한다. |
오르고 암릉길 돌고돌아 오르고 반복하는데 이젠
배고파오고 지쳐간다. |
드디어 조항산에 도착하여 사진찍고 점심 간식을 먹는다.
.(12:50) |
이름처럼 새똥꾸멍 만큼 조그만한 이정석이 오늘따라
볼품없다 |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휴식 10분(김밥먹는시간)을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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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더급급 경사를 아이젠해도 조심조심 내려온다. |
아빠하고온 13살 소년은 선두에서 잘내려간다. 최연소
완주? |
지금까지 여러구간을 아빠하고 같이 했다고 한다. |
내려가고 조금 오르고 반복하여 고모치(해발약669)
까지 내려간다.(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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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크게 오늘의 세번째 된비알 오름을 시작한다. |
천천히 오르고 또오르고 힘들게 889봉 까지 올라
진행하는데 |
끝날듯하면 또 있고 작은 오르막이지만 조금
지쳐가는시간이다. |
854봉찍고 849봉 찍고 한참을 내려와 밀재에
도착한다.(1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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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야산까지 찍는다는 4명 산우는 산행 초반부터
안보이고 |
난 밀재에서 접속구간 따라 내려왔는데 기다린 1시간
50분이면 갔다와도 되었지만 |
다음에 가면되기에 접속구간 4.1키로 걸어내려온다. |
1시간4분만에 용추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한다(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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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라 화장실 폐쇄하고 여러 식당도 문닫았다. 헐~~ |
내려와서 소주한잔 하려 했는데 딱히 할것이 없네 . |
남는물로 세수하고 버스에서 휴식하는데 비상식량있지만 배고프지도 않다. |
주어진 산행시간 10분 넘긴 17:40분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
오늘은 조금 힘든산행을 하였지만 조망이 좋은 산행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