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3차(完)

백두대간23구간(늘재~청화산~갓바위재~조항산~고모치~밀재~용추주차장)2019.01.19

공작산 2019. 1. 21. 11:23
1. 산행구간: 백두대간23구간(늘재~청화산~갓바위재~조항산~고모치~밀재~용추주차장)
    경북 상주시  화북면, 문경시 농암면,가은읍, 충북 괴산군 청천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월 19일  9:55~15:49(5시간54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4도~10도  맑음 쾌청
5. 산행거리 : 15.72Km
6. 특징 :   청화산, 조항산, 889봉 크게 세번의 된비알및 아이젠코스  조금힘들었던 코스이었다.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3차 종주                                                                   2차때 자료

청화산[靑華山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문경시 농암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984m이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괴산군 중앙에 솟아 있다.
산죽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청화산은 뒤에 내외의 선유동을 두고 앞에는 용유동에 임해 있다. 앞뒷면의 경치가 지극히 좋음은
속리산보다 낫다"고 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정상에서는 속리산 문장대와 군자산·조항산이 바라보이고, 화양동계곡과 용유동계곡이 내려다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화산 [靑華山] (두산백과)
조항산[鳥項山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951m로, 봉우리가 새의 목처럼 생겨서 붙여졌다고 하여 조항산이라한다.
주변에 속리산국립공원과 선유계곡·쌍계계곡·화양계곡 등이 있고, 의상저수지 부근에서는 
야영을 할 수도 있다. 정상에서 남쪽으로는 청화산과 속리산, 
북쪽으로는 대야산과 둔덕산 줄기 너머로 군자산 장성봉과 희양산이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항산 [鳥項山] (두산백과)

 

 

 

 

초반 시작하자마자 시작된 된비알, 그리고 청화산 오르는 된비알, 끝날듯 끝날듯 하면서 된비알
세번 크게오르고 아이젠 차고 급경사 내려오는데 힘들었지만 
2차 때 10월에 5시간52분 걸렸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시간에 산행완료 할수있었지만
접속구간에서 예전 대간같이했던 산우형님을 만나 이야기하면서 조금 늦게 2분늦게 완주했다.
아이젠 하면서 미끄러웠지만 접속구간에서 월영대,용추계곡등 사진을 덜찍었기에 비슷하게 걸린것 같다.
제법쌀쌀한 날씨 버스에 내려 대간 이정석 사진을 찍고 바로 산행시작한다(9:55)
늘재 약380여미터에서 청화산 985까지 줄기차게 오르는 된비알에 벌써 땀이 비오듯한다.
오로고 또오르고 힘들면 뒤돌아 속리산 바라보고 또오른다.
50분간 힘들게 올라 850미터 능선길에 도착하고 좌틀하여 또 오른다.
10분여 또올라 드디어 청화산에 도착한다(10:58).
청화산 내려서며 응달길 내리막길 미끄러워 아이젠 고민하다가 조금더 진행하다가
976봉 에서 좌틀하며 내려오는곳 아이젠하고 미끄러지듯이 내려온다.
바위길도 꽤있었지만 반복되는 빙판길이라 접속구간 거의다내려올때까지 차고 진행한다.
멀리 희양산 바라보고 구불구불 내려가고 조금 오르고 반복하며 암릉길도 로프잡고 내려오고
또 암릉길도 오르고 반복하며 아무생각없이 경치구경하며 갓바위재에 도착한다.(12:18)
청화산내려오면서 멀리 앞에 보이던산 저기까지 올라야 되는구나 휴~
985에서 약751갓바위재까지 내려오고 조항산 951까지 올라야한다.
오르고 암릉길 돌고돌아 오르고 반복하는데 이젠 배고파오고 지쳐간다.
드디어 조항산에 도착하여 사진찍고 점심 간식을 먹는다. .(12:50)
이름처럼 새똥꾸멍 만큼 조그만한 이정석이 오늘따라 볼품없다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휴식 10분(김밥먹는시간)을 보낸다.
이번엔 더급급 경사를 아이젠해도 조심조심 내려온다.
아빠하고온 13살 소년은 선두에서 잘내려간다. 최연소 완주?
지금까지 여러구간을 아빠하고  같이 했다고 한다.
내려가고 조금 오르고 반복하여 고모치(해발약669) 까지 내려간다.(13:32)
마지막 크게 오늘의 세번째 된비알 오름을 시작한다.
천천히 오르고 또오르고 힘들게 889봉 까지 올라 진행하는데
끝날듯하면 또 있고 작은 오르막이지만 조금 지쳐가는시간이다. 
854봉찍고 849봉 찍고 한참을 내려와 밀재에 도착한다.(14:44)
오늘 대야산까지 찍는다는 4명 산우는 산행 초반부터 안보이고  
난 밀재에서 접속구간 따라 내려왔는데 기다린 1시간 50분이면 갔다와도 되었지만
다음에 가면되기에 접속구간 4.1키로 걸어내려온다.
1시간4분만에 용추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한다(15:49).
동절기라 화장실 폐쇄하고 여러 식당도 문닫았다. 헐~~
내려와서 소주한잔 하려 했는데 딱히 할것이 없네 .
남는물로 세수하고  버스에서 휴식하는데 비상식량있지만  배고프지도 않다.
주어진 산행시간 10분 넘긴 17:40분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오늘은 조금 힘든산행을 하였지만 조망이 좋은 산행을 하였다.

                                      2019년  1월 19일    공작산

 

늘재~청화산~조항산~밀재~용추주차장(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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