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구간 : 운탄고도7길(위령탑~대조봉전망대~용정마을~통리역~미인폭포~추추파크~도계유리나라~나한정역~흥전삭도마을~도계역)
강원도 태백시내, 삼척군 도계읍 일대
2. 산행일시 : 2024년 4월 22일 11:26~16:55(5시간29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4. 날씨 : 8도~15도 맑음
5. 산행거리 :20.51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대조봉전망대 그리고 폐철로옆길로 이멋진길 운탄고도중 최고의 명품 길이었다.
7. 교통편 : 대중교통
청량리~태백(7:34~11:24:15200원), 도계~청량리(18:52~23:05:16900원)
청량리에서 태백가는 첫차타고 내려가 산행후 상경 기차25분 늦어 인천행 막차 타고집에 온다.
인천행 막차 놓쳐도 구로행타고 버스타고 와도 되므로 걱정은 안되었다.
운탄고도 7길은 반드시 순방향으로 산행해야 좋다 .
초반 대조봉전망대 700에서 900까지 힘들지만 이후 끝날때 까지 900에서 250까지 계속 내리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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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산불방지 입산통제기간이라 용정마을~느티고개~통리역 구간을 우회도로타고가고
미개통인 미인폭포구간은 폭포보고 다시돌아오는 왕복 2.74키로 걸렸지만 반드시 돌아와야했다.
지도상 바로 갈수있을것 같으나 심포협곡 길도없고 고도120여미터 낮춰가야하는데 객기엔 죽음뿐이다.
보고 돌아오는데 한시간 거렸지만 구경잘하고 순리대로 사는게 최고이었다.
집에서 6시 넘어 나와 전철타고 청량리역 내려 잠시기다린후 태백행첫차를 타고 간다.
예정보다 10분정도 늦게 도착하여 태백역 도착 기록 누르고 시내를 걸어간다.
접속구간 약1.44키로 20분 걸려 도착하고 위령탑입구 6길,7길 안내도 사진찍고 언덕을 오른다.
산업전사위령탑 사진찍고 산길을 들며 대조봉전망대 가는길을 숨차게 오른다.
위령탑약 700고지에서 전망대 약900봉까지 고도를 200여올리는 지그재그길 오늘의 하이라이트길이다.
땀한바탕 흘리며 전망대 올라 태백시내를 바라보고 조금더올라 정자가있는
또다른 전망대 도착 다시한번 둘러보고 대조봉가는길과 안녕하고 산중턱을 가는 이젠 내리막길 간다.
산을 휘감고 내려가기에 한참돌고 돌지만 걷기좋은 자갈흙길이라 아주좋다.
한참 돌고 돌아 내려와 양대강(낙동강,한강)발원지 탐방길 1코스 만나고
화약골 갈림길을 지나 창신월드 가는길에서 발원지 탐방길과 헤어지고 송이재 방향으로간다.
멀리 함백산 바라보며 산책길을 걸어내려와 용정마을 0.64키로 이정표 도로도착 좌틀한다.
시멘트 임도길을 걸어내려와 용정마을을 지나고 느티고개0.66이정표에서 트랙벗어나며 직진한다.
예전같으면 내갈길 가겠지만 악법도 법이라 하지 않았나. 그리고 자연을 지키자는데…
트랙따라가면 고도를 100올리며 느티고개도착후 우틀 다시 고도를 150여미터 올리며 가는데
예전에 낙동정맥때(통리역~피재~통리역) 왕복했던 코스라 아쉬움은 없다.
도로따라가는데 가끔 지나는 덤프트럭들이 있으나 도보보행길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한보5단지 정류장 지나 한보3단지 정류장 지나 호이재를 넘어 도로따라간다.
삼판차를 보고 태양의 후예 촬영지 이정표보며 직진 건널목 건너 태양의후예공원과 통리역주변을 본다.
직선화 하며 폐역된 통리역 주변 태후공원 이정표 낯설다 지도대로 태양의 후예공원이 훨씬 좋다.
드라마 상징 군화와 건물들 꾸며져 있어 드라마가 생각난다.
트랙은 통리역에서 건널목까지 갔다 건널목 건너 돌아와야하는 왕복 약1키로를 길이지만
현재는 공원이므로 바로 건너도 되니 1키로 단축할수있다.
조금올라 통리삼거리/통리재 우측 미인폭포 가는길 아직공사중이라 직진하라는데.
왕복 2.74키로(한시간 소요되었음)걸렸지만 포기할순없어 우틀 도로따라간다.
차량이동이 꽤 있는 도로따라 10분쯤 걸어 미인폭포 주차장 도착하고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공사(2024.3.1~2026.3.1)라는데 여래사(절) 출입가능 그러면 가야지
시멘트길 걷다가 나무데크길 지그재그 걸어 100여미터 고도를 낮춰 미인폭포 도착한다.
옥색갈 물과 폭포 그리고 그주위 심포협곡 바라보며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안내문 이해된다.
10분정도 구경하며 사진 동영상 찍고 간식먹으며 잠시휴식후 계단 다시 올라온다.
미인폭포 임시주차장 도착 도로따라 다시 통리삼거리 걸어와 우틀(원방향 직진) 한다.
도로따라걸어 태백/삼척 경계선 넘고 탄탄대로 이정표 보며 임도길걸어 간다.
고도 약660에서 약480까지 내려가는 급경사 내리막 시멘트길 발쏠림을 느끼며 내려간다.
미인폭포 450미터 이정표와 수심3미터 수질정화시설로 위험 통행불가란다.
추추파크 바라보며 내려와 7길 통제구간 노선 안내도와 스템프 함을 본다.
1~6길 완주하여 완주증 받았지만 덤으로 스템프 찍고 간다.
조금더 걸어 추추파크 안내도와 기차철로 고도를 낮추기위한 스위치백구간 안내도를 본다.
1963년부터2012년 까지 50년 운행되었던 스위치백 시작점이다.
스위치백 트레인 객차가 있고 내부로 들어가보니 특급좌석과 대통령 집무실 포토존 까지 있다.
런닝맨 백기사흑기사레이스및 돌아와요 아저씨 촬영했던 포스터액자까지 있다.
하이원 추추파크를 구경하며 철로 옆길을 걸어 심포리(폐역) 도착 구경하며 휴식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촬영지 심포리역이란다.
2004년 제작된 이치와 다쿠치의 작품을 도이 노부히 감독의 일본영화 원작을
2018년3월14일 소지섭, 손예진 주연으로 개봉한 영화라는데 본적이 없다.
역건물에 걸린 영화 스틸이미지 사진을 보며 역 주변을 구경한다.
폐철로 사이로 가마니 깔린 길을 걷고 옆길을 또걸어 심포리 마을회관을 지나
큰길 건너 도계유리나라 쪽문을 통과 유리나라 건물과 나무나라 건물을 보며간다.
둘다 월요일 휴무라 못보고 가는게 좀 아쉬웠지만 어쩌랴 외부만 보고간다.
철길옆을 가다가 터널을 만나며 우틀하여 산길을 간다.
고도약100여미터를 기차는 스위치백으로 내려가는곳을 지그재그길을 내려간다.
도로내려서며 나한정안길을 걸어 지하도를 지나 스위치백 종료후 직진코스 철로 흔적만 보고 간다.
다리를 건너 좌틀하여 걸어 나한정역(폐역)에 도착 쓸쓸하지만 옛정취 느끼며 구경한다.
철로옆길을 걸어 터널옆을 지나 삭도마을 도계유리마을 이정표를 보며 간다.
오십천 강건너 흥전역 스위치백구간은 고도약70정도위라 안보이고
도계유리마을 과 기차길옆 벽화마을 구경하며 진행하여 삭도마을을 구경하며 간다.
가공삭도는 공중에 로프를 가설하고 바가지모양으로 석탄을 운반할수있는 기구를 운행하던것이다.
하루와서 구경하고 즐기고 싶지만 폐역 주변이라 도계역 약1키로 걸어와야 한다.
흥정리 마을을 지나 도계전두시장 바라보며 시내길을 걸어 도계역 도착 산행종료한다.
7길,8길 안내도는 농협앞에 있고 스템프함은 도계역 바라보며 우측에 있다
기차시간이 두시간정도 남아 도계역 화장실 간단히 씻고 근처 식당으로 간다.
이른저녁으로 식사하고 나와 주변을 보고 도계역에서 휴식한다.
정시보다 6분정도 늦게 기차가오고 상경하면서 조금씩 지연시간이 길어진다.
이유는 해빙기라 저속운행이라는데 현재 최저등급 무궁화라 어쩔수없다.
결국 청량리 25분 늦게 도착 지하도 10분만에 부지런히걸어 막차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2024년 4월 22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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