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둘레길(完)/서해랑길(完)

서해랑길52코스(심포항~진봉산~진봉면사무소~몽포~소토마을~새창이다리) 2023.06.14

공작산 2023. 6. 16. 13:34

1.산행구간:서해랑길52코스(심포항~진봉산~진봉면사무소~몽포~소토마을~새창이다리)
    전북 김제시 진봉면, 청하면, 군산시 대야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2년 6월 14일 2:47~6:57(4시간10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6도~27도  구름많음
5. 산행거리 :17.62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망해사와 만경강낙조공원을 지나나 어둠이라 그냥 놀로 따라 진행함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52코스
52 + 53 코스

모악지맥 마지막구간인 봉황산, 진봉산, 국사봉을 지나는 길인데 꼭두새벽에 산행 한다.
즐기자고 하는 트레킹이 52코스18.4 + 53코스19.0  한여름에 37.4키로 걷는다니 헐~ 이다.
3년6개월동안 4000키로를 걷다보니 발바닥이 정상이 아니라 최대한 줄여 변칙으로 트레킹한다.
52코스는 17.62 별로 못줄이고 53코스는 직각코스를 최단코스로 하여 13.83 많이줄여
두코스 합쳐 31.45 키로로 6키로 줄여 가까스로 마쳤다.

52코스 도로 코스

사당역을 23시50분 떠나 심포항 도착하니 2시40분 산행하기엔 이른시간이다.
그래도 어쩌랴 즐기자고 하는 산행이 전투적인 산행으로 바뀐것을 
일부산우는 오늘도 52코스 시작점 찍고 버스이동 53코스만 산행하였는데 
인증이 주목적이 된 이상한 트레킹,,,,   그래도 완주했다고 하겠지
52코스 안내도와 시작점 사진을 찍고 심포항 해변도로를 걸어 
김제 안내판을 찍고 도로로 갈까 고민하다가 나무계단을 올라 진봉산 오른다.

바닥에서 해발 74.9 진봉산 오르니 밤중에 무슨짓을 하는건가 즐거움보다 짜증이 난다.
예전에 대간이나 지맥 무박산행 다닐떄도 있었고 무악지맥 지나간 리본들 보지만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둘레길 트레킹 인데 꼭 이렇게 해야만 하나 생각이 많이든다.
숨을 헐떡이며 진봉산 74.9봉오르나 표시도 전망도 없이 어둠속에 전망대만 보고간다.
망해사 입구에서 해안가 방조제길과 산길로 트랙은 이어지는데 나홀로 우틀 도로방향으로 간다.

방조제길과 산길 걸을만하지만 조망도 못보고 가시에 아침이슬 맞으며 갈길은 아니다.
300여미터 걸어 도로에 도착 망해사, 애국지사 곽경렬 추모비 이정표를 보고 간다.
규동마을을 지나며 왼쪽 어둠속에 방조제길 걷고있는 산우들 보며 도로따라간다.
심창초교를 지나 전선포마을 고사 정류장 지나고 인행마을 지나 석치마을을 지난다.
구름속에 찌그러진 조각달을 보며 걸어 석소마을 지나 진봉면 사무소를 지나간다.

마을를 지나 시멘트 농로길 약2.7키로를 걸으니 날이 밝아오고 
반좌틀 정당양수장 지나 약1.2키로 지나 몽포 노인정 지나 몽포정류장을 지나간다.
농로길 약1.2키로 또 걸어 창자마을 지나고 율리마을 지나 소토마을을 지나간다.
입석산,와석산 둘레길 입구를 지나 신금3교 밑을 지나 김제 명품거리
청하 접시꽃 거리를 지나고 청하면 복지센터를 지나간다.
춘우정 김영상 투수비 이정표가 있어 자료를 찾아본다.

김영상 (金永相) 호는 오계(鰲溪), 춘우정(春雨亭)

김영상은 대한제국기인 1906년 태인의병에 참여하였으며, 1910년 한국을 강제 병합한 
일제가 주는 은사금을 거부하고 체포되어 압송되는 도중에 만경강에 투신하여 자결하려 하였으며, 
군산형무소에 수감되어 단식 끝에 순국한 독립유공자이다.[ 네이버 자료 펌]

하나로 마트와  청하 문화 예술센터를 지나 만경강 새창이다리를 건너며 
김제 관광지 안내도 보며 군산으로 넘어가며 다리를 건너
53코스 안내도와 시작점 사진찍고 산행 종료 한다.

                         2023 년 6월 14일  공작산 

서해랑길52코스_심포항~새창이다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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