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둘레길(完)/서해랑길(完)

서해랑길58코스(선도리갯벌체험마을~띠섬목해변~서도초교~마량포구~홍원항~춘장대해변) 2023.06.03

공작산 2023. 6. 4. 19:33

1.산행구간:서해랑길58코스(선도리갯벌체험마을~띠섬목해변~서도초교~마량포구~홍원항~춘장대해변)
    충남 서천군 서면, 비인면 일대   [역방행진행]
2. 산행일시 : 2023년 6월 3일 10:43~15:09(4시간26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5도~27도  맑음  
5. 산행거리 :17.51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비인해변에서 춘장대해변까지 서해안 해변과 마을을 감상하는코스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2대


58코스는 12.5키로로 매우짧은 코스인데 59코스는 28.1키로 적당히 나눠놨으면 좋을것을
58 +59코스는 실제40키로  넘게 되고 57코스(15.9키로) 와 같이 하게되면 
28.4키로로서 당일코스로 폭염날씨엔 다소 무리인코스 이다.
오늘은 58코스에 마량리 동백나무숲 이나 마량포구 방파제 등대스탬프 7키로정도 더해 산행한다.

그냥 58코스만 산행한 그룹은 날머리에서 3시간 넘게 그늘에 휴식하며 해변구경하고
또한그룹은 마량리 동백나무숲 가서 꽃은 없지만 전망대에서 서해 바라보고
또한그룹은  마량포구 방조제 등대스템프 위해 가는데 동백나무숲과 등대 스템프 둘다하기엔 무리고
나와 한산우는 마량포구 가면서 중간에 아펜젤러순직 기념관과 성경전래지기념관 보고 돌아온다.

또한 서도초교에서 띄섬목 해변까지 백사장길 약3.2키로를 걸어가는데 모래길 힘들기도 하지만
밀물시간엔 지나갈수 없을 경우가 생기니 물떄 시간을 보고 안되면 우회길로 가야한다.

사당역을 7시 떠나 막히는 서해대교를 지나 춘장대 해변 도착하니 10시40분이 넘어간다.
남진팀이라 남진하고 먼저는 사정상 북진하였으니 춘장대 여러 식당을 이용 못함이 많이 아쉽다.
59코스 시점 안내도 사진을 찍고 종합안내소 지나 춘장대 해변을 거닐며 홍원항 바라보며 걷는다.
두개의 풍차와 동백나무 춘장대 조형물보며 길을걸어 간다.
서천 해안탐방로 데크로드(춘장대~홍원항)는 2022년12월30까지 완공이라는데 아직도이다.
좌틀하여 도로따라 걸어 언덕을 올라 도로따라 가며 멀리 마량포구 바라보고 
홍원항 등대와 항구 바라보며 내려와 홍원항 바라보며 좌틀하여 간다.

조금 진행후 트랙은 좌틀하여 선도리 방향으로 가고 난 직진 300여미터 진행하여
편의점있는 홍원리 버스정류소에서 우틀하여 마량포구 방향으로 간다.
내도 정류장을 지나 우틀하여 신서천화력발전소 지나 내려와 동백정교차로 도착한다.
우틀하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난 직진하여 언덕길오르며 바다와 띄섬목 해변을 바라본다.
언덕올라 동백정감리교회옆에 있는 아펜젤러순직 기념관에 도착한다.

언더우드[ Horace Grant Underwood ]는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로서 1885년 4월 5일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Appenzeller)와 함께 인천에 도착하였다.
1886년에는 고아학교를 세웠는데 이 학교는 경신학교를 거쳐, 1915년에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로 발전하였다.
아펜젤러(Appenzeller) 선교사는 배재학당(培材學堂)을 설립했으며 성경 번역에 큰 공을 세웠다
1902년(광무 6년) 8월 목포에서 열리는 성경 번역자 회의 참석차 배를 타고 가다
군산 앞바다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하여 조난자를 구조하다 익사하였다. 
그의 묘지는 서울시 마포구 양화진 외인묘지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펜젤러 [Henry Gerhard Appenzeller] 자료펌

아펜젤러 순직기념관 가우처홀에 기웃대다 들어서니 반가이 맞으며 커피한잔 물어본다.
각종전시물을 구경하고 탁자에 앉아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있게 마시며 환담을 나눈다.
남은 얼음에 냉수보충하여 나오고 그옆건물 아펜젤러순직 기념관에 들어가 
1층,2층,지층 다돌아 보고 입구에 나눴던 커피잔 들고 가면서 마신다.
맛있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얼음이 다녹을 시점에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에 도착한다.
입장료(2,000원) 내고 들어가 1층,2층 여러 전시물을 둘러본다.
20여분 둘러보고 마량포항 바라보며 나와 마량포에서 방조제바라보고 뒤돌아 나온다.
마량진항을 돌아 도로따라가며 마량포 해돋이마을 이정석을 보며 간다.
도로따라 걸어 마량포구 조형물을 지나 도로를 걸어 내려와 
동백정교차로를 바라보며 우틀하여 해안가 시멘트 길을 걸어 
신서천 발전소 가던길 삼거리에서 직진 내도 정류소를 지나 
홍원리 정류소가 있는 편의점에 도착한다.

편의점 의자에 앉아 휴식하며  캔맥에 빵 과일 간식을 먹는다.
이젠 도로따라 진진하여 트랙과 만나고 서도초교를 자니간다.
400여미터 진행후 트랙은 백사장길 3.2키로를 가야하는데 해안가를 많이 보았고 
밀물시간도 가까이 다가와  난도로따라 안쪽으로 걸었는데 900여미터 단축된다. 
뙤악볕 날씨에 도로따라 약3.26걸어 가는데도 힘들었지만 
약4.18키로를 돌라온 산우 백사장길 약3.2키로가 아주 힘들었다고 하였다..

월호리 정류장에서 트랙과 만나고  월하성 갯벌체험장 입구를 지나 
농로와 도로길을 걸어가다가 해안가로 걸어 선도리 58코스 안내도 도착 산행종료한다.

일번지 칼국수 식당에 들려 간단히 씻고 맥주와 칼국수 먹는데 아주 맛있다.
김치도 맛있었지만 칼국수 맛과 양이 나를 만족하게 한다.
버스로 돌아와 잠시 휴식하고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23 년  6월 3일  공작산  

서해랑길58코스_선도리~춘장대해변(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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