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구간:서해랑길67코스(도황1리정류장~도황경로당~안흥염전~법산어촌계~송현1리버스정류장)
충남 태안군 소원면, 근흥면 일대 [역방향진행]
2. 산행일시 : 2023년 2월 18일 9:45~13:38(3시간52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4 도~8도 흐림 조망 나쁨
5. 산행거리 :17.91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해안가를 걸으며 금북정맥길 걸었던길을 스쳐가는데 조망이 별로라 그냥 즐김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2대
비가 오던지 바람이불던지 잔뜩 흐린날씨에 대기질도 안좋고 트레킹하기엔 영별로인 날씨다
그래도 어쩌라 109코스중 75번째 산행을 하였다. (진행률68.88%)
사당역을 6시50분 떠나 송현1교차로 송현리 정류소근처 68코스 시작점과 안내도 사진을 찍고
역방향으로 진행 출발하여 도로옆 시멘트 임도길을 진행 송현2교차로를 지나간다.
임도길 가다가 우틀하며 염전및 방조제길 약1.24키로 걸어간다.
갯바람펜션을 바라보며 작은 언덕 올라 아랫말 정류소에서 우틀 좌틀하여 해안가 길을 간다.
1키로쯤 진행하다가 노을지는 갯마을 삼거리 도착하는데 만조시에는 좌틀 오늘은 직진해도 된다.
노을지는 갯마을~맘빌리지 구간 만조 2시간 전후엔 우회 하라는 안내도를 보며 간다.
해안가를 걸어 238미터 못간다는데 바로옆 집들이 있는것보니 높은 사리때만 못가는것 아닌가 한다.
맘빌리지에서 또다른 갈림우회길 만나는데 우회길이나 거리는 비슷하다.
농로길 마을길을 걸어 방조제 염전길을 걸어 가다가 용궁전등이 있는 삼신궁을 지나간다.
마을길 올랐다 내려와 낭금종점/마금2리 정류소 도착 간식먹으며 휴식한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우틀 염전/방조제 길을 860여 미터 걸어 도로만나 우틀하여 간다.
풍차모양을 보며 직진하자가 알바 돌아와 원방향에서 좌틀하여 산길로 접어든다.
오늘은 첫산행길 고도를 50미터 올리는데 왜 힘드는지 모르겠다.
대간산행할땐 마음가짐이 그래서 그런가 힘든지 모르나 둘레길가면서 조금만 올라도 힘들다. 힝~
후동고개를 지나 103봉 73.7봉을 거쳐오는 금북정맥길 잠시만났다
금북은 좌틀 근흥중교로 내려가도 서해랑은 우틀하여 산길 따라 내려서며 도로에 내려선다.
2012년12월2일에 금북정맥 마지막구간때 아침밥먹고 지난 근흥중학교 아직도 생각난다.
굴짬뽕 유명하다는 용현집에 9시쯤 24명이 들려 먹는데 온갖 짜증스럽게 대하는 주인장
음식준비하다가 인원 더들어오니 대충 나눠서 나오니 매우작은양 밥추가하여 먹고 나와 혀를 찼다.
그길을 오늘 서해랑으로 지나고 빙돌아 다음코스66코스때 또 근처를 지나가게 된다.
연포 해수욕장 3키로 이정표를 지나는데 트랙은 빙돌아 나와 약7키로쯤 가야한다.
67코스종점 10.7키로와 정맥종점인 신진항 9.2키로 이정표에서 우틀 농로길을 간다.
차량이동이 많지만 도로따라 가면 거리는 단축할수도 있는데 오늘은 정석대로 간다.
해안가 시멘트 도로를 걸어 가다가 철문이 있는 바다 시멘트길 있는곳에서 좌틀(알바조심) 한다.
고장동 어촌계를 지나 다시 도로를 만나 우틀하고 도황1리 삼거리 정류소 지나 좌틀한다.
마을길을 걸어 도황2리 정류소 사거리에서 좌틀하면 900미터쯤이 연포해수욕장 날머리다.
트랙은 4.5키로 남은상태로 마을 임도를 걸어 도황2리 마을 회관을 지나며 좌틀한다.
88봉과 59봉사이를 가며 작은 사거리에서 정맥 리본이 헷갈리어 알바팀도 돌아오고
직진방향 정맥길 버리고 좌틀하여 내려와 프로다이빙샵에서 좌틍하여 작은 고개를 오른다.
100여미터 가다가 삼거리 나오는데 직진하면 약600미터 단축되고 트랙은 우틀한다.
66봉을 우회하는 도로따라 가며 나무사이로 바다와 연포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구불구불간다.
걷기 좋은 호젓한 길을 걸어 내려와 연포 해수욕장을 휘돌아보며 도황1리 다목적회관에 도착한다.
비료인가 잔뜩 가까이 쌓아 놓아 아주 힘들게 삐딱하게 67코스 안내도 사진찍고 산행종료한다.
코리아둘레길 거창하게 떠들지만 안내도 앞에 물건쌓고 대형차량 주차하고 개판이다.
차라리 안내도를 주차장 반대쪽 하던가 지자체와 한국 관광공사 잘관리 해주길 바랄뿐이고
남파랑길,사해랑길 한번하면 다시는 걷고 싶은 마음이 없다.
연포해수욕장 정류소 근처에 시작점 사진을 찍고 시내로 걸어가 여러 식당중 한곳을 들어간다.
설렁탕에 맥주 마시며 점심을 하며 대화를 나눈다.
이마트24 편의점 들려 아메리카 커피를 하나씩들고 해변가를 가는데
기계가 시원치않아 미지근한 커피 보리차 마시는것 같은게 날씨 만큼 개판이다.
연포 해수욕장 둘러보고 안내도 있는 버스있는곳으로 가서 휴식한후
후미도착 마감시간 약간 단축하여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23년 2월 18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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