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구간:서해랑길27코스(태평염전~증도갯벌생태공원~짱뚱어다리~증도면사무소)
전남 신안군 증도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2년 11월 23일 7:40~11:10(3시간30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9도~14도 흐림 차차맑음
5. 산행거리 :12.68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태평염전근처 소금박물관등에서 놀고싶었으나~, 증도우전리해변솔밫길 걸을땐 아주좋았다.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기록시작누르고 소금 박물관근처 벤치에 앉아 아침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15분정도 휴식하고 태평염전을 출발하여 27코스 산행시작한다.
태평염전 약2.6키로 걸어가면 증도면사무소 인제 트랙은 섬을 돌아 간다.
출발하면서 도로따라 걸어 가도 되지만 유지도 고도를 50여미터 올리며
소금밭전망대 올라 태평양 같이큰 태평염전을 바라보고 증도면사무소 방향을 바라본다.
산을 내려와 도로와 만나고 모네의 연인길 초원을 바라보고 도로따라간다.
도로따라가며 태평염전 3공구를 바라보며 가며 염전 레일과 염전차를 구경하고
염전 바닥에 살얼음같은 소금 맛보니 완전 흙맛 엑~ 퉤퉤~
태양광시설과 저수지로 비추는 해를 구경하며 도로따라 가다가
많은 소금창고중 하나 부서진 틈따라 흐른 소금을 맛보니 완전히 짜지만 맛있다..
태평염전 끝을 지나 삼거리 도착하니 함께하는 선두조 또 안잘라먹느냐 놀린다.
우측도로따라 가면 대조마을까지 갈수있어 2키로 이상 당길순 있지만 그건아니다.
좌틀하여 가다가 돌마지 신안 건정 하늘물고기 체험장 입구에 도착한다.
트랙은 바닷가로 걸어가 덕정방조제~대술웅도~덕정마을 가는데
대술웅도근처는 만조시에는 오른쪽 우회로를 돌아 가야 하는코스이다.
난 바닷가로 가지낳고 농로길 아스팔트길을 걸어가며 약 1키로 단축하며 간다.
대술웅도에서 오는 도로와 만나 우틀하여 덕정마을로 진행하여 간다.
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를 지나 순흥안씨 사당을 지나며 덕정마을 벽화를 구경하며 간다.
덕정경로당을 지나 삼거리에서 덕정마을정류소 대조마을로 트랙은 가지만
대조마을은 바라만 보고 도로따라 그냥 걸어가며 율이네농장 카페 구경하며 간다.
대조마을에서 오는 트랙과 만나고 도로따라가면 3키로 단축하며 끝나지만
우전해변/증도솔밭공원 보러 트랙따라 좌틀하여 농로길을 걷고
방조제길을 우틀좌틀 하며 약1.2키로 조금 지루하게 방조제길을 걸어간다.
물웅덩이길을 피하며 가다가 우전리사거리에서 우틀하여 증도갯벌공원에 도착한다.
신안 갯벌박물관을 지나 우전해수욕장 약3.2키로 긴모래사장을 바라본다.
고운모래와 솔밭길을 걸으니 태안해변길 걸었던 추억이 새롭다.
시간도 많으니 선두조 만나 사부작 사부작 천천히 즐기면서 걸어간다.
한반도 해송숲 산책로를 따라 걸어 철학의길, 망각의길 걸으며 조형물 시를 읽어가며
가지않은길 시를 읽으니 중딩시절 삶이란 시와 함께 궁상사색에 빠졌던 옛추억이 생각난다.
한반도 해송숲 안내도와 26코스 나무펫말과 27코스 나무펫말 동시보니 웃음이 난다.
증도갯벌 생태공원 안내도 보니 신안증도가 한국인이 꼭가봐야할 국내관광지100선중 2위란다.
참고로 1위는 진주성이라는데 글씨가 잘안보인다.
짱뚱어 다리 데크다리 을 건너며 갯벌을 바라보니 짱뚱어는 안보이고 흰발농게만 보인다.
날씨가 약간 추워 구멍안으로 다들어 갔나보다.
짱뚱어 다리건너 짱뚱어조형물과 자전거 조형물 서울강남의섬 증도 조형물등을 바라본다.
농로길을 걸으며 증도면 시내를 바라보며 지그재그 걸어 증도면면사무소 도착 산행종료한다.
다음 28코스는 산정봉 130미터를 올랐다 내려오는데 밤이라 전망없어 포기할것이고,
반대로 해도 전망은 볼수있겠지만 힘빠져 도로따라 진행하게 될것이다.
증도면 시내 식당이 몇 개 있는데 함초짜장이 특이하여 가보았으나 정기휴일 이란다.
문이 열려있어 메뉴구경하고 언제가 정기휴일인지 물어보려 했으나 불러도 안나오고
뒤돌아 조금 나오고 있으니 문잠그는소리들린다. 헐~ 이것은 아닌데…
다른식당들려 다른메뉴는 가격대비 안맞고 짱뚱어탕에 맥주 한잔한다.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아직 3시간 정도 남아 갈곳도 없고하여
하나로 마트에서 맥주 사서 근처 버스정류장에 터잡고 맥주마시며 휴식시간을 갖는다.
시내를 지나 다음코스 산입구 언덕 전망좋은곳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또 긴시간 휴식한다.
저멀리 섬사이로 천사대교도 바라보이고 태평염전 전망대도 보인다.
후미도착하고 마감시간(3시)에서 40분정도 당겨 상경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22년 11월 23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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