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둘레길(完)/서해랑길(完)

서해랑길23코스(운남버스정류장~조금나루~낙지공원~송정마을~봉오제버스정류장) 2022.10.26

공작산 2022. 10. 28. 16:45

1.산행구간:서해랑길23코스(운남버스정류장~조금나루~낙지공원~송정마을~봉오제버스정류장)
     전남 무안군 망운면, 현경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2년 10월 26일 6:55~10:45(3시간49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8도~20도  맑음  
5. 산행거리 :15.23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조금나루 패스에 아쉬웠지만 낙지공원과 해변길 걸으며 룰루트레킹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22+23코스 단축한거리

22코스+23코스 31.7키로에 10시간 주어졌는데 나로선 무리라 23코스에서만 단축코스로 진행하였다.
조금나루 왕복코스를 약4키로를 줄여 26.93 마무리 하여서 4시간 남았지만 미련은 없다.
덕분에 낙지공원에서 미끄럼들 동영상도 찍고 모래해변을 1.5키로 맨발로 걸어보기도 하였다.

23코스 안내도에서 기록시작 누르고 트랙에서 약간벗어나 운남동 경로당뒤로 
작은건물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사진을 찍고 돌아나와 무안경찰서 운남 파출소앞을 지나
운남면소재지를 지나니 식당과 편의점이 많은데 생각없으니 그냥지나간다..
하나로마트지나 농협건물에서 좌틀하여 저동마을 큰이정석 오른쪽길 간다.
농로길을 걸어 저동마을회관에서 우틀 마을길을 가는데 오른쪽밭 쿨러 조심하여 가는데
왼쪽 집담넘어로 갑자기 넘어오는 쿨러에 물맞으며 놀라 뛰어간다. 

똑바로 가도 되는데 우틀하여 가다가 좌틀하여 작은도로건너 농로길걸어 해안으로간다.
23코스 시점 1.7키로 이정표 해변에서 우틀하며 해안가를 걸어간다.
저멀리 조금나루 바라보며 썰물바닷가 갯벌을 보며 해안 뚝방길을 따라간다.
1키로쯤 걸어 우틀 좌틀하며 농장을 지나고 농로길걸어 두곡마을을 지나간다.
농로길을 걸어 분리대있는 왕복4차로 큰도로 공항로를 걸어가니 
건너편은 21코스 무안 고인돌 유적지이고 도로좌우로 먼저 걸어간길을 따라걷는다.

21코스와 나란히 1.53키로쯤 걸어가 용동마을 직전 도착하기전 일출구경했던곳
건너편에서 좌틀도로따라 걸어가 송현보건소 도착 용동마을에서 오는 도로와 만나 좌틀한다.
송현교회건물을 바라보며 도로를 걸어 송현4리마을회관/유종동마을 도착한다.
정자에 앉아 아침간식을 먹으며 10분쯤 휴식후 출발한다.
왕복2차선 아스팔트길을 걸어 요양원을 지나고 삼거리에서 나홀로 단축길을 간다.
조금나루를 돌아와 낙지공원까지 약4.84키로 거리를 가로질러 800여미터 진행한다.

단축하고 걸은 코스(파란색)

내체력에 맞춰 즐기는 산행위해 무리하지 않기로 하였고 앞으로도 그럴계획이다.
시멘트 농로길을 걸으며 낙지공원과  뒤돌아  무안공항 레이다기지를 바라본다.
낙지공원도착하여 배낭놓고 낙지모양 전망대 올라 사진을 찍고
미끄럼틀타고 내려오며 동영상 찍어보고 마음에 안들어 다시한번 올라 다시찍는다.

여유가 많으니 벤치 의자에 앉아 휴식하고 트랙은 해변가 뚝방길을 가는데
썰물시간이고 지역 주민들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길래 나도 따라걸어본다.

약1.5키로 걸어보는데 발도시리고 조금씩빠져 힘이들긴힘들다. 양말을 신고 뚝방길간다.
약2.5키로를 왕복으로 걸으신 지역주민들 대단함을 느끼며 중간에 만다 인사나누고 간다.
아스팔트길을 걸어 가다가 좌틀우틀하며 해변가길을 걸어 도로만나 도로길을 간다.
시간여유가 많으니 벤치에 앉아 갯벌작업을 하는 뻘을바라보며 휴식하며 한참을 쉰다.
외덕마을 이정표를 지나고 저앞의 봉대산바라보며 해안길을 따라간다.
해안가 도로를 약2.5키로 걸어 봉오제 정류장도착 24코스 안내도 안나 산행종료한다.

새벽 어둠속에 우회한 대박산과 봉대산은 영산기맥에서 갈라진 봉대지맥능선 이란다..
몇일전 갑장친구인 ***은 지맥길을 걷고 난 그 주위를 도는 서해랑길을 걸으니
도로와 해변가를 지나 봉오제 정류장을 지나갔겠구만 
후기글보니 천당과 지옥을 맛보며 온몸에 생채기 만들며 갔다는데 난 룰루길을.. 아이러니하다.
난 2주후 걸어 대월산을 우회하여 연육교 넘어 지도읍으로 향해가고
언제일지 모르지만 갑장친구는 산여러개 돌아 마지막봉 대월산 찍고 내려와 연육교에서 끝낸다한다.
친구여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산행 하시게나.. 난 룰루길을 가며 응원하리이다.

봉오제 삼거리 정류장근처 24코스 안내도 뒤 정자에 앉아 배낭정리하고 있는데
잠시후 같이걸었던 선두 삼총사가 도착하니 대단하다.
4키로면 한시간 가까이 걸릴텐데 여유부리고 쉬었던 시간이 그리길었던가 한다.
근처에는 하나로 마트와 식당이 세곳있는데 백반은 해변기사식당, 운저리 회 종류는 양정식당, 
그리고 그뒤 빨간건물 봉오제 식당있는데 각자취향에 따라  맛있었다고 한다.
선두 술총사들은 봉오제 식당에서 시간 많으니 20분쯤 기다리는 닭도리탕 주문한다.
단일메뉴로 운저리초무침보리밥,돌솥비빔밥,닭개장등이 있다.

닭도리탕맛있게 먹으며  맥주소주마시며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나온다.
어느새 밀물시간이 되어 또다른 해변을 바라보고 휴식한다.
세산우가 다음구간 더가는데 한산우는 31.7키로에 다음구간 20.5키로 더하고 하루자고 
내일도 간다는데(25,26코스 31.3키로) 이틀 합치면  80키로가 넘는데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후미도착 상경하여 사당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22년  10월 26일 공작산  

서해랑길23코스_운남정류장~봉오제정류장(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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