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구간:남파랑길79코스(장흥 원등마을회관-정남진전망대-한승원생가-한재공원-회진시외버스터미널)
전남 장흥군 용산면, 관산읍, 회진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2년 2월 4일 4:48~11:03(6시간15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7도~5도 맑음
5. 산행거리 :26.23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득량만 일대를 걸으며 소록도,거금도, 금당도 바라보며 정남진 전망대를 지나가는코스.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사당역을 23시50분 떠나 장흥 용산면 원등마을회관에 도착하니 4시반 버스서 휴식후 출발준비한다.
달은 없이(음력3일) 별이 총총 하고 약간 추운날씨 원등회관 79코스 시작점 사진찍고 출발한다.
도로따라 걷다가 덕암교 건너 도로따라 가도 되지만 좌틀 우틀하여 농로길을 걸어간다.
남하간척지를 지나 소형곡산(63봉)을 바라보며 도로와 만나고 농어두마을 이정석과 정류장을 지난다.
풍산길지 풍길마을 지나 두암마을 지나 신풍갈림길에서 좌틀 산길로 접어든다.
상발마을에서 산길이 싫어 도로따라 간 산우와 같은시간에 만나기도 한다.
조금 가파른 임도길을 올라가는데 개인 사유지라고 쇠파이프 말뚝 울타리를 넘어서
10여미터 진행후 다시 쇠파이프 울타리를 다시넘어 편안한 임도길을 올라간다.
꼬막재를 지나 내려오며 마을로 내려오니 어둠속에 동네 개들만 짖어댄다.
상발마을 사거리를 직진하여 가는데 담장 벽화들이 아름다워 사진찍으며 진행한다.
해촌해변을 만나 바닷가 길을 가며 득량만 건너 고흥군 도덕면(남파랑길71코스)을 바라본다
샛별이 반짝이는 붉은띠 하늘에 서서히 밝아오는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다.
도로따라 2키로쯤 진행하여 신월마을 죽정배수갑문을 지나 죽청포를 지나가고
고마간척지 농로길(약1.53키로)을 걸으며 날이밝은 농로길을 걸어가는데
어쩌면 조금더진행하여 도로따라 걸으면 덜지루 할것 같다.
염수 방파제를 지나고 신당어촌마을 정남진 이정석에 도착하니 해가 곧 오를것 같다.
사금마을 지나 정자 있는곧 까지 가면 해뜰것 같아 걸어가는데
해변을 걷다보니 해가 떠올라 일출사진 찍고 간다.
정남진 사금마을 회관을 지나 2층 정자 도착하는데 한자가 그림형식으로되어 못읽겠다.
소록도방향 일출과 대형 양식장으로 일나가시는 배들을 바라보며 아침간식을 먹는다.
삼산방조제를 바라보며 도로를 걸어 삼산방조제(약3.12키로) 조금 지루하게 걸어간다.
간척지 반은 습지로 반은 호수로 새들이 놀고 있는것 보니 잘한것 같다.
삼산항 바라보며 우틀하여 우산도 정상에 있는 정남진 전망대로 데크계단 올라간다.
6년전 천관산 에서 바라보던 전망대를 오늘은 반대로 천관산을 바라본다.
입장료 2천원 내고 후미는 전망대 올라 갔다 하는데 선두조인 우리는 외부 구경하며
벤치에 앉아 음료수 마시며 바다와 천관산 바라보며 휴식한다.
50미터쯤 더올라가도 전망이 비슷할테고 유리넘어라 사진도 잘안나올테고..
차라리 5천원쯤 내고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이라도 주면 올라갈텐데 하며 이야기 나눈다.
띠별 조각품과 율려 사진찍고 전망대 사진 찍고 내려와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이정석 보고 내려온다.
호수공원 지나 대중스타 조각공원을 지나 도로따라 걸어가 방조제 길을 따라걸어
돌의도 우도 경로당을 지나 관덕 방조제를 약1.16키로 걸어 도로만나고
좌틀하여 걸어 235정을 지나 신상리 정류장에서 우틀하여 간다.
신상리 마을을 지나가며 트랙에서 약간 벗어나 한승원 생가를 보고 돌아온다.
한옥집 안에다 액자나 밀랍인형등을 해놓았으면 랬는데 아무것 없는 폐가 같았다.
먼저구간부터 한승원 시인 각종 작품을 보고 왔는데 생가는 너무초라해 실망을 한다.
소설문학길등 각종 작품 설치 보다도 생가를 잘 관리 했으면 한다.
아래번덕지를 지나 마을길을 올라 한재공원/한재고개 올라 공원을 둘러보고
지그재그길을 내려와 덕산리를 지나 덕산교/회진1교를 지나 회진항에도착
회진 다목적홀에 이순신장군 관련 벽화를 보고 간다.
시내길을 걸어 회진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산행종료한다.
다음구간인 회령진성을 어둠속에 지나가기에 오늘 올라 구경한다.
건너편 천관산과 회령진성을 보고 서구마을회관을 지나 회진우체국 근처로 내려온다.
음식점을 검색하며 시내길을 걸어 왕벌식당 들어가 동태찌게로 점심및 한잔한다.
지역병원관련과 다른분들 고정으로 식사한다는 만큼 맛이 좋았다.
맛있게 먹고 나와 회진항 다목적홀 근처 벤치에 앉아 커피마시며 휴식한다.
터미널근처 버스있는곳으로 돌아와 휴식후 버스출발 하여 상경한다.
충청도 지날땐 펑펑 흩날리는 눈을 보며 올라와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22 년 2월 4일 공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