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등 둘레길/외씨버선길(完)

외씨버선길9길(춘양목 솔향기길)2021.02.02

공작산 2021. 2. 4. 11:29

1.산행구간:외씨버선길9길(춘양목 솔향기길)
    춘양면사무소~서동리~도심리~서벽 춘양목군락지~백두대간후문~문수로도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1년 2월 2일 10:12~14:27(4시간15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6도~3도  맑음 쾌청
5. 산행거리 : 20.49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춘양면 솔향기길을 호젓하게 걸으며 유유자적 매우좋았음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외씨버선길9길 춘양목 솔향기길 종착지는 백두대간 수목원후문(두내약수탕) 근처인데
백두대간 후문 갈림길에서 철망쳐저 통제되어 문수지맥 주실령방향으로 2.5키로 지점
도로 문수로(915번 도로) 만나는 지점에서 끝난다.

트랙:적색   실제산행:청색 

홈페이지 트랙은 예전대로(통제이전) 되어있고  각종 이정표들은 제대로 되어있다.
그리고 인증장소가  춘양목군락지는 맞는데 나머지 한곳은 지도상은 억지춘양시장으로 되어있고
실제는 춘양면사무소 7.6키로 지점인 송이조형물 있는곳에 있다.
또한 서동리 3층석탑은 춘양중학교.한국산림과학고 안에 운동장옆에 있으니 그냥지나치기쉽다.

사당역을 6시40분 출발하여 양재,죽전거쳐 춘양면으로 향한다.
백두대간 수목원 근처 도로엔 날머리엔 매식장소가 없고 주차공간도 좋지않으나 
춘양면사무소 근처  춘양시장과 식당 그리고 주차공간이 좋아 버스이동중 
의견을 물어 진행방향을 역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하니 아주 땡큐다.
출발하면서 춘양목 솔향기 맞으며 출발하고 날머리근처엔 
삼층석탑, 권진사 고택, 만산고택등을 여유롭게 볼수있어 아주 좋았다.

버스는 봉화군을 거쳐 10코스 날머리 근처인 물야저수지를 지나 오전약수터를 지나
구불구불 고개길 올라 문수지맥 주실령을 넘어 도로내려와 9코스와10코스 경계점에 도착한다.
제멋대로 우체통과 9코스,10코스 안내도를 보며 출발한다.
주위간벌작업하는 소리들으며 잘라진 나뭇가지를 피하며 걸어간다.
조금 진행하며 걸어가며 철조망넘어 수목원 건물만을 뺴곰히 보며 진행하여 간다.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세금을 들여 만들었으면 통제만하지말고  
내부는 통제하더라도 건물만을 보며 가게하였으면 좋았을것을 아쉬움이 크다.
산악인과 산림청 그리고 국립공원과는 친해야 하는데 뭔가 거리감이 있다.

백두대간수목원 후문 갈림길을 지나고 춘양목 군락지를 지나며 솔향기를 맞으며 간다.
문수지맥 주봉인 문수산 숲길 안내도를 보며 걸어 춘양목군락지 인증장소에 도착한다.
시멘트 임도길 걸으며 재미있게 꾸며논 전망대에서 백두대간을 바라본다.
11코스인 백두대간 선달산에서 내려와 다음10코스때 들릴 마구령을 지나 옥돌봉오르고
그이후로 태백산으로 향하는 백두대간 능선을 밑에서 바라보니 아주좋다.
임도길따라 내려와 마을길 걸으며 우측 문수지맥 능선을 바라보니 
정상부근 희끗하게 눈이보이고 마지막가는 겨울 아쉬움을 달래준다.
마을길을 걸어 도심3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농로길 시멘트 도로를 따라 걷고
지그재그걸어 도심2리를 거쳐 도심교지나 도심2리공원을 구경하고 간다
버섯모양과 춘양목과 억치춘양 안내문 그리고 그네식 흔들의자와 전망대 잠시쉰다.
운곡천 따라 진행하여 애당교에 도착하여 휴식하며 간식을 먹는다.(12:04)

시멘트길 따라걷다가 운곡천옆 작은오솔길 걸으니 오늘처음 흙길을 간다.
호잣한 오솔길 걷다가 계곡물 얼음이 경사져서 나무가지잡고 엉거주춤 겨우 건넌다.
양심장독대를 지나 작은산길 올랐다 내려오고 외씨버선길 안내목에서
우측 폐전주 쪽으로 우틀하여 가는데 모처럼 숨을 헐떡이며 산길을 오른다.
새터 신기교에서 올라오는 시멘트 도로를 만나 또 숨을 헐떡이며 올라
숯터골을 지나며 좌틀하여 진행하여 송이버섯 조형물있는 인증장소에 도착한다.

춘양면사무소 6.8키로 한시간 조금더가면 도착할거리 이다.
조금더 넓은 시멘트 도로따라걸어 직진하면 바로 갈것인데 
좌틀하여 거포사과마을을 한바퀴돌아 내려간다.
포토존에서 거포마을 사진을 찍고 돌아내려와 봉화 청량사과 탑프루트 조형물을 지나
내려와 서동리염장 경로당을 지나고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빙돌아간다.
직진하여 진행하여도 되지만 차량이동이 없는 작은도로로 우회하여 걷는것이 좋다.

산길임도따라걸어 외씨버선길 안내도와 양반걸음걷기 코스를 지나 가고 내려오는데
우측 작은도로에 축사관련 반대 현수막과 천막치고 동네분들 무언 투쟁중이시다.
서원경로당을 지나 춘양중.한국산림과학고 운동장옆에 있는 
봉화 서동리 삼층석탑을 구경한다.
신라 옛사찰 남화사터로 동.서로 마주보고있는 2기의 쌍둥이 탑이 특징이다.
서원교를 지나 직진하도 되지만 우틀하고 조금가 좌틀하여 간다.
의양리 권진사댁(성암 권철연선생집)을 외부와 담장넘어 구경하고 간다.
약사당과 태고정을 지나 좌틀 철길 지하도 좌틀하여 천주교 춘양성당을 지나고
만산고택 안내판에서 우틀하여 잠시 갔다 돌아온다.
만산고택을 (조선후기 만산 강용선생집) 대문과 울타리만 보고 돌아나온다.
춘양시내길을 걸어 억지춘양시장을 지나고 춘양면사무소 도착 산행종료한다.

산행종료 2시간 40여분 아주 여유있는 시간이다.
동네 담장에 그려진 춘양면과 관련된 타일 벽화 한참 구경하며
억지춘양시장으로 가서 먼저 먹었던 순대국집 돈돈은 아직 준비중이고
시장입구에 있는 다른 국밥집으로 이동하여 국밥에 소주 각일병 한다.
버스에 돌아와 음악을 들으며 휴식하고 후미도착후 상경한다.
세시간쯤 달려 사당역 도착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2021년 2월 2일  공작산 

외씨버선길9길_춘양목솔향기길(빈).gpx
0.10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