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48코스(가진항~남천교~북촌철교~거진항)2020.10.12

1.산행구간:해파랑길48코스(가진항~남천교~북촌철교~거진항)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간성읍, 거진읍  일대
2. 산행일시 : 2020년 10월 12일 10:12~13:21(3시간09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1도~21도  맑음  조망 매우좋음
5. 산행거리 :16.76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해안끼고 가는 시멘트 임도길로 바다구경하며 걷는 평범한길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새로운 남천교가 건설되어 3키로를 단축할수있으나 트랙따라 화살표따라 걸었고
평화누리길과 겹치는 구간으로 다음달 남진하며 걷게되는 구간이다.
사당역을 6시50분 떠나 양재,복정지나 가진항에 도착하니 10시 넘었다.
가진항 횟집 주차장 근처에서 내려 48코스 스템프 있는곳까지 가서 산행시작한다.
도로따라가면 바로가는데 가진항으로 다시 돌아와 작은 언덕길 오르며 
도로에 합류하며 도로따라걸어 가진교를 지나고 가진해변을 멀리보며 걷는다.

새로 놓아진 남천교 도착하여 바로건너면 3키로 단축되어 가까운데
평지라 시속 5키로 넘게 걸으니 16키로를 3시간이면 충분하기에
산행시간 5시간30분 주어졌으니 트랙따라 화살표따라 해파랑길 걷는다.
남천 뚝방길을 16분 걸어 7번도로 남천교를 건너 반대방향으로 뚝방길 걸어 간다.
아름답게 꾸며진 작품을 보며 16분걸어 새로 놓여진 남천교에 도착한다.
결국 다리건너면 바로인것을 3.2키로 를 32분걸려 돌아온것인데 걸을만 하였다.

어차피 이길을 걸으려 왔으니 즐겁게 걷는데 가을 햇살에 땀이 조금씩 흐른다.
새로운 남천교 지나 동호해변 바라보며 비포장 임도길과 솔밭길 걸어
동호해변 지나 도로로 다시 나와 걸어 이번엔 북천철교 방향으로 좌틀하고
북천 뚝방길걸으며 오리와 새들을 바라보며 걸어 북천철교에 도착한다.
북천철교복원에 18억 9천만원 들였다 하는데 없는 나라살림에 무언가 아쉽다.
북천철교는 1930년 일제강점기시절에 원산~양양간 놓았던 동해북부선 철교로서
일제가 자원 수탈용으로 6.25전쟁떄엔 북한군이 군수물자 운반용으로 아군이  폭파하였다한다.

평화누리길 안내를 보며  11월 셋째주 또 지날것 북천철교를 뒤로하고 걷는다.  
정자를 지나고 다리건너 오른쪽 마산봉48봉을 우회하여 걷는데 
우회하지말고 산을 올라 마산봉오르고 정상에 장자를 해놓았으면 
전망이 참으로 좋았을것을 조금 아쉬웠다.

이젠 해변옆 시멘트 임도길 따라걸어 반암해변 지나고 거진읍 사무소를
바라보며 거진교를 지나 거진항을 바라보며 걸어 가진항을 지나 
가진항끝 스템프 있는곳에 도착 산행 종료한다.
스템프가 망실되어있어 46코스와 마찬가지로 셀카찍고 마무리한다.
근처 화장실에서 대충씻고 티만 갈아입어도 개운하다.

산행마감시간까지 2시간 20분 남아 거진항 주위 식당을 둘러보고
짜장전문 중국요리집에들려 간짜장 먹어보렸으나 2인이상이란다. 헐~
짜장전문집에서 짬뽕먹을순없고 짜장면 먹는데 맛은 좋다.
아직 여유가 많아 편의점에서 아이스커피들고 거진등대 주위 
언덕에 올라 벤치에 앉아 거진항과 주위를 바라보며 휴식을 한다.
버스근처 와서 수협매점에 들려 캔맥주 한잔하며 휴식하니 후미 도착한다.
상경하며 진부령을 지나며 진부령 이정석을 바라보니 감회가 새롭다.

이제 49,50코스 한번만 내려가면 부산오륙도에서 고성까지 해파랑길도 완성된다.
11개월만에 770Km 완주하고 진행중인 평화누리길과 남파랑길 트레킹에 들어갈예정이다.
남파랑길 1470Km 90코스 3년반정도 여정이 시작된다.

대략 네시간 걸려 사당역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20년 10월 12일  공작산 

해파랑길48코스_가진항~거진항(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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