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둘레길(完)/해파랑길(完)

해파랑길44코스(수산항~낙산해변~낙산사입구~설악해변~설악해맞이공원) 2020.08.10

공작산 2020. 8. 13. 13:41

1.산행구간:해파랑길44코스(수산항~낙산해변~낙산사입구~설악해변~설악해맞이공원)
    강원 양양군 손양면, 양양읍,강현면, 속초시  일대
2. 산행일시 : 2020년 8월 10일 10:06~13:49(3시간43분)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24도~27도  흐리고비
5. 산행거리 :16.21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점점흐려져 낙산사부터는 비오기시작 전망없이 우중산행함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12.5키로로 3시간이면 트레킹 거리를  낙산사 볼것도 있고 서울에서 가까운거리라
보너스 시간까지 주어 5시간45분  15시45분 탑승으로 정한다. 
시간도 많으니 오산리 선사박물관과 낙산사 들리면서 천천히 가기로한다.
시작점도 수산항 주차장부터 걸어 44코스 시작점 가고 두곳을 들리니 3.7키로쯤 더걸었다.

사당을 7시떠나 3시간쯤 달려 수산항에 도착하고 44코스 시작점에 하차해도 되는데
먼저구간 마칠때 주차장 수산항 주차장에 내려준다.
시작점까지 700여미터지만 시간도 많고 수산항 한번돌아 볼수도 있어 좋게 생각한다.
우중충하던 날씨는 인제양양터널지나 양양에 들어서니 구름사이 파란하늘 가을날씨다.
우비는 차에 나두고(가지고 갔어야~) 우산은 가방에들고 출발한다.
수산항 둘러보고 7분여 걸어 손양문화마을옆 44코스 시작점에 도착한다.

햇빛이 강한 도로로 걷기에 우산을 양산처럼 쓰고 걷는다.
도로따라 10분쯤걸어 솔비치호텔리조트레 도착하고 
선두몇사람만 트랙벗어나 길건너 오산리 선사유적발물관(국가사적394호)으로 간다.
야외 움막집을 보며 걸어 박물관 앞에가고  내부 재현한 움막집 내부를 둘러본다.
내부관람 입장료 1000원 나혼자 내부에 들어간다.
입장료 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하여 핸드폰 태그를 위하여 앺을 깔고 하니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귀찮아 돌아갈까 생각이 든다. 
그냥 발열체크 , 손소독하고, 방명록에 핸펀번호 적으면 될텐데

재현하여놓은 내부시설을 구경하는데 딱 천원짜리에 알맞았다.
입장시간 3분 포함하여 나오는데 까지 10분걸려 나오고 도로까지 다시나오고 가는데
선두였던 내가 제일 후미가되고 아무도 안보인다.
나중에 쭉걸어가면서 몇사람만 보았지만 종착점엔 선두에 도착하였다.
구경보다도  주위 먹는곳을 즐기는 분들이 있기도 하다. 금강산도 식후경 ㅋㅋㅋ

오산마을 오산교를 지나 도로따라 가며 송전해수욕장을 지나며 솔바람 산책길
산책하고 도로로 나오는 산우 후미를 만나고 앞으로 치고나가서
낙산대교를 건너는데 열댓명 앞선것 같은데 바로앞 선두가 가는게 보인다
멀리 백두대간 바라보며 낙산대교 건너 우틀하여 낙산 해변을 걷는다.
예전에 가족과 함께 자주갔던 낙산해변을 걸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해맞이길 공연거리 각종 조형물 사진을 찍으며 진행하여 전진1리 삼거리에 도착한다.

트랙은 좌틀하여 가지만 관광지 낙산사를 안볼수없기에 우틀한다.
좌틀후 일주문있는곳에서 낙산사 정문거쳐 보고 원점회귀하여도 되지만
낙산비치호텔쪽으로 올라 후문으로가 한바퀴돌아보고 정문, 일주문으로 가기로 한다.
좀 찜찜한 생각을하며 입장료 4000원내고 들어간다.(11:40)

예전에도 연간으로 수억원쯤 될만한 입장료를 받아왔었고
2005년 4월 뜻하지않은 산불로 전체가 소실되었었는데 
문화재라며 국민세금들여 복원+증축? 하였는데 또 입장료 
무료를 원하는것은 아니지만 액수가 좀 과하다고 생각한다.

후문을 들어가는데 비가오기 시작하더니 꽤 많이 온다.
우비가져와 배낭커버로 쓸것을 나두고 온것을 후회한다.
의상기념관을 보고 다래현(기념품 판매소) 돌아보고 의상대로 향한다.
의상대 도착하여 낙산해변과 홍련암 바라보고 돌아나와 홍련암으로 간다.
연하당 지나 홍련암 가까이가 사진찍고 돌아나오는데 비가 꽤온다.
의상기념관 근처까지 다시나오고 연못을 지나 조금올라 보타전 구경하고
보타전 뒷길로 올라 해수관음상에 도착하여 동해바다와 의상대를 바라본다.
들꽃 구경하면서 오솔길 걸어 원통보전에 도착하여 주위구경하고  
사천왕문 거쳐 나와 홍예문(정문매표소) 걸어 나온다.
왼쪽으로 주차장가는길 포기하고 직진하여 일주문에 도착한다.(12:25)

조금씩오는 비를 맞으며 7번 도로로를 걸어 설악 해수욕장에 도착한다.
같이온 자전거길은 좌틀하고 해파랑길은 직진하는게 되어있다.
선두두분 편의점에서 휴식하고 있다. 
비를피해 잠시쉬며 빵한조각 간식을먹고있으니 둥지님 캔맥을 사온다. 
감사히 맛있게 먹으며 잠시후 지나가는 산우와 이야기 나누며 휴식한다.

설악해변 후진항걸으며 후진 모텔, 후진 활어센터, 후진항 이름에 웃는다.
자전거도로와 데크길을 걸어 정암해수욕장을 지나고 정암몽돌해변을 지나
물치항 도착하여 물치항 회센터를 지나 전망대에 올라 주위를 바라본다.
연어 조형물 지나 쌍천교 지나며 양양군 벗어나 속초로 접어든다.
조형물 사진을 찍고 또찍다보니 해맞이공원 이정석과 주차장도착 산행종료한다.(13:49)

너무일찍와서 기사분 휴식하기위해 근처 둘러보고 둥지님과식당으로 간다.
편의점,회덮밥집과 장칼국수집이 있는데 오늘은 칼국수로 한다.
칼이냐 수제비냐 고민하는데 그럼 칼제비를 권한다.
장칼제비를 먹는데 새우,조개,해물 넣어 얼큰한게 참으로 맛있게 먹는다.
7000원 치고는 너무나 맛있게 먹고 버스로 돌아와 보조가방들고 화장실간다.
대충 닦고 옷갈아 입으니 시원하고 개운하다.

근처 버스정류장에 앉아 비오는것을 바라보며 휴식하니 아~ 여기가 거기구나.
대간종주시 백담사 시작하여 산행하고 공룡능선 타고 천불동계곡,비선대 지나
설악공원에서 7번 버스타고 고속버스터미날 갈때 지나갔던곳 이다.
해파랑길 걸으며 또 외씨버선길 걸으며 백두대간및 낙동정맥을 자주 바라보니
또 언젠가 또 그길을 가지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일단은 해파랑길이어 남파랑길 예정되어있고, 평화누리길을 갈예정이다.
남파랑 90코스이니 3년반 걸리고 그때면 서해안/서해랑길도 확정되지않겠나 한다.
마감 5분전인 15:40분 출발하여 버스서 편히쉬고 
세시간쯤 달려 사당역 도착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2020 년 8월 10일   공작산 

해파랑길44코스_수산항~해맞이공원(빈).gpx
0.1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