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국 황산

황산 트레킹,삼청산트레킹(2019.04.17~04.20)

공작산 2019. 4. 22. 12:20
1. 여행구간: 황산 트레킹,삼청산트레킹
2. 여행일시 : 2019년 4월 17일  10:00~ 4월 20일 20:00 (한국시간) 중국 1시간늦음
              1일차(4/17) 인천공항~황산국제공항~명청 거리 관광 ~국맥호텔숙박(3일)
              2일차(4/18) 황산관광 트레킹 ( 백보운제, 오어봉, 천해, 서해대협곡) 
              3일차(4/19) 삼청산 관광및 트레킹

                      남청원경구, 양광해안경구, 삼청궁경구, 서해안경구, 만수원경구등 관광

                      휘운가무쇼(선택관광)

              4일차(4/20) 잠구민택 관광~ 휘주박물관 관람, 황산 국제 공항 출발 / 인천 국제공항 도착해산
3. 여행인원 :  공작산 포함 29명(좋은~ 17명, 산이좋은~ 12명)
4. 특징 :  황산: 쾌청한 날씨에 조망 좋음 하후종일 돌계단 오르락 내리락 최상급트레킹
              삼청산:흐린날씨 전망보통 잔도길 오르락 내리락  중하급 트레킹

5. 교통편 : 대한항공 13:15 – 14:50 KE817편, 대한항공 15:50 – 19:10 KE818편(각 20분~30분 지연)

 

 

 

 

산칭산(중국어: 三山)
산칭산(중국어: 三山)은 장시 성 상라오 시 위산 현과 더싱 시의 경계에 위치하며, 
위산 현의 중심으로부터 약 50 km, 상라오 시로부터 약 78 km 떨어져 있다. 
산칭산의 이름은 삼봉(옥경, 옥화,옥허) 의 모습이 높고 험해 마치 삼청이 정상에 앉아 있는 것 같다
(三峰峻、如三列坐其巓)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삼봉 가운데 옥경봉(玉京峰)이 가장 높고, 해발 1819.9m이다.
산칭산 9대경구(남청원,만수소노,서해안,양광해안,옥경봉,삼청관,서화대,삼동구,석고령,옥령관)
[구글 위키백과 사전 자료펌]
황산[ Mount Huangshan ]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진 황산(黃山, Mount Huangshan)은 중국 역사 속에서 
예술과 문학을 통해 끊임없이 찬사받은 곳이다. 
당(唐)나라 때인 747년 6월 17일에 황제의 명령으로 이 산 이름을 황산(山)이라고 불렀다. 
황산시는 아열대 기후대의 북쪽 끝에 걸쳐 있어 늘 온화한 날씨를 보인다.
황산 역시 1년의 반 이상은 비가 내리며 240일 이상 안개가 자욱하다. 
황산 날씨의 가장 큰 특징은 산 입구는 맑고 화창해도 고도가 높은 곳에 올라가면
안개가 잔뜩 낀 흐린 날씨일 수도 있다는 것.즉 직접 올라가 보지 않고는 날씨를 예측할 수 없다. 
한여름에도 정상은 추울 수 있고 한겨울에는 갑자기 폭설이 쏟아질 수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산 [Mount Huangshan]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휘운가무쇼/휘주가무쇼
장예모감독이 연출한 3대 가무쇼가 있다는데 항주 송성가무쇼, 운남 영상가무쇼,황산 휘운가무쇼라는데 
예전에 항주 송성가무쇼를 보고 이번에 휘운가무쇼를 보니 
이젠 운남성 옥룡설산 에서 하는  영상가무쇼(인상여강쇼)만 남았네.
계림 이강의 인상유상저, 장가계 천문산의 천문호선쇼 도 멋지고 
하여튼 기회가 되면 꼭 쇼는 봐야 하야 하지않을까 한다.
오악을 보고 나면 다른 산을 보지 않고, 황산을 보고 나면 오악을 보지 않아도 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황산의 아름다움은 옛부터 유명했다
중국의 오대명산은  동악 태산, 남악 충산, 서악 화산, 북악 항산, 중악 고산을 말한다.
상징성인 백두산, 북경 , 관광의 상해 항주 와 장가계, 경치의 장가계 와 황산 삼청산을 봤는데
그때마다 특징과 재미는 있지만 산은 한국의 산이 최고 인것 같고 
특히 이번에 꼬일번 한 비행기를 보니 굳이 돈주고 중국 산행 한다는것은 좀 생각을 해야 할것 같다.
숙박과 부실한 조식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식사는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이해가 된다.
그러나 트레킹시 지도도 없고 가다가 인원세고 반복을 하다보니  좀 답답도하고 못가는곳도 있고
한국 산행하듯이 목적지 몇시까지오시요가 힘들겠지.. 말도 안통하고 여러 문제가 있기에 
산행은 한국에서 빡세게 달리고,  외국에선  먹고즐기고 관광을 해야 할것 같다. 
비가 올것 같은 날씨였는데 다행히 비안오고 우리떠난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비가 온다네
모든 일정을 즐겁게 마칠수 있었는데 다만 황산 국제공항에서 문제만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여행주관사인 산이좋은사람들에서 티켓예매시 귀국날짜를 20일이 아닌 21일로 예약하는 실수를..
1일차인 17일 티켓 예약 확인증 나누어줄때  날짜가 틀린다고 하였는데 
가이드는 참고용이니 상관없다고 하고 방치한게 잘못이었다.
나만오늘 제대로 대고 나머지 28명은 내일날짜 라는데 단체비자라 단체 행동할수밖에.
시간은 다가오고 빡에 가이드, 여행사, 대한항공직원 열심히  해결에 분주하고
우리는 한쪽에 죽치고 앉아 걱정에 여러가지 생각이 복잡해진다.
황산은 작은공항 마치 시골 시외버스터미날 같다, 수속도 10분이면 끝 
하지만 하루 한번 뿐이고 월요일 없고 주4회 운행한다니 헐~~
티켓팅 시간은 지나고 9명 티켓팅해보나 비자가 A조,B조에 막 석여있으니 또한 안되고
비행기 이륙이 지연되고 관계자 분주히 뛰어다니고 하여 겨우 티켓팅한다 휴~
벼락치기 티켓팅하니 기내식은 포기하고 타는데 만족 해야 했다.
다른분은 영문도 모르고 두번이나 지연되어 기다려 탑승하고 이륙하니 예정보다 30분 늦었다.
비가조금씩 내려 공항철도및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공항버스나 전철이나 시간은 거의비슷한데 출국시 김포공항까지 막히는 도로에 마음조리며
가는데  막히지않는 전철을  이용하는게 더 괜찮은것 같다.
                                                2019년 4월 20일   공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