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3차(完)

백두대간34구간(죽령~삼형제봉~도솔봉~묘적봉~묘적령~고항치)2019.02.12

공작산 2019. 2. 14. 10:21
1. 산행구간: 백두대간34구간(죽령~삼형제봉~도솔봉~묘적봉~묘적령~고항치)
    경북 영주시 풍기읍, 봉현면, 예천군 효자면, 충북 단양군 대강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2월 12일 9:40~13:41(4시간1 분) 휴식없음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영하8도~4도  맑음 가끔흐림

5. 산행거리 : 10.6 Km (trackmaker 프로그램 거리)

6. 특징 :   죽령에서 도솔봉까지 빙판 얼음과 소백산추위, 미세먼지로 조망 보통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죽령[ 竹嶺 ]높이 689m.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사이에 있는 고개.
일명 죽령재·대재라고도 한다. 신라 제8대 아달라이사금 5년(158)에 길을 열었다. 
소백산맥의 도솔봉(兜率峰, 1,314m)과 북쪽의 연화봉(蓮花峰, 1,394m)과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예로부터 영남 지방과 호서 지방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다. 
1941년 죽령 밑으로 4,500m의 죽령터널을 뚫어 중앙선이 개통되었고, 터널의 동쪽에 희방사역, 서쪽에 죽령역이 개설되었다.
죽령역에서 곡저까지는 급경사이므로 철도는 원형의 ‘또아리굴’을 파서 360° 회전하며 하강한다. 
동쪽 풍기에는 풍기인삼이 유명하며, 희방사역에서 하차하여 북쪽으로 약 3㎞ 계곡을 올라가면 
희방폭포와 희방사에 이르고 아름다운 풍경을 접할 수 있다. 
옛날 어느 도승이 이 고개가 너무 힘들어서 짚고 가던 대지팡이를 꽂은 것이 살아났다 하여 죽령이라 하였다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령 [竹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도솔봉  [ 兜率峯 ]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걸쳐 있는 산.
도솔봉의 높이는 1,314.2m이고, 소백산국립공원 구역의 남쪽에 속해 있다. 
소백산맥에 속한 소백산ㆍ문수봉ㆍ속리산 등과 더불어 험준한 산지를 형성하여 첩첩산중을 이루고 있다. 
도솔봉에서는 시원스럽게 펼쳐진 소백산의 전경을 한 눈에 전망할 수 있다. 
도솔봉이 포함된 소백산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를 이루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솔봉 [兜率峯]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묘적봉[ 妙積峰 ]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의 경계에 있는 산.높이는 1,148m
소백산국립공원의 최남단에 위치한다. 도솔봉(1,314m)과는 50분 거리에 있으며, 
도솔봉은 소백산국립공원과 동떨어진 죽령 남쪽에 위치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묘적봉 [妙積峰] (두산백과)
자구지맥(子求枝脈)
백두대간 묘적령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고항재, 옥녀봉(890.6m),  자구산(757.5m),  부용산(689m), 냉정산(191.6m)을 넘어
한천이 내성천에 합수하는 예천군 호명면 담암리에서 맥을 다하는 39.8km 산줄기이다.
백두대간에서 자구지맥이 갈라지는 분기봉은 충북 단양군, 경북 영주시와 예천군이 갈라지는 삼군봉이 되고, 
지맥은 영주시와 예천군의 경계를 따라 내려간다. 자구지맥의 한티재에 내려서면서 온전히 예천땅으로 들어가  
상리면, 하리면, 감천면, 예천읍 경계를 따르다가 보문면을 잠시 접하고 호명면에서 오른쪽의 
한천이 왼쪽 흐르는 서천에 합쳐지면서  자구지맥이 마치게 된다,
백두대간 분기봉인 묘적령(1,017m)을 제외하면 지맥에 1,000m 넘는 봉우리는 없고, 최고봉은 '달밭산' 정상석이 있는  

△972.4봉이나 고시지명이 아니다. 고시지명 중 최고봉인 자구산(757,5m)에서 지맥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죽령에 도착하니 찬바람이 휑하다. 이정석 사진 찍고 산행시작한다. (9:40)
산중간 허리로난 샛길을 따라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산을 오르는데 소백산 바람 만만치 않다.
비탈길 오르는데  얼음에 눈약간 깔리고 제법 미끄러운 길 아이젠 할까 고민하는데 
오름길이라 스틱의 힘으로 오른다. 
죽령1.3키로 이정표에 도착하니 대간품으로 떠난 산우 묘비석이 있다. 2001년이니 한참지났네.
찬바람에 손이 시릴정도이다. 길은 미끄럽고 엥~  
눈약간 덮힌 산길을 지나고 바위길 지나고  반복하며 멀리 삼형제봉을 처다보고 걷는다.
1266봉에서 삼형제봉 도솔봉 바라보고 지나고 진행하며 흰봉산 바라보니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단양에서 흰봉산 거쳐 도솔봉산행하고 영주로 내려가고싶다.
대간은 몇번 지나갔지만 희방사 부석사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는게 아이러니하다.
삼형제봉 지나고 도솔봉 가는데 주위 경치가 참으로 멋지다.
바위로 인해 진행속도는 느리지만 경치구경 하며 미끄러운 바위 조심조심 산행한다.
오늘 대간거리는 8.7키로  접속포함 10.7 짧지만 겨울이고 저수령가기엔 멀고
겨울 당일 산행하기 딱좋은 거리인가싶다.
도솔봉에 도착하니 경치 끝내주는데 미세먼지영향으로 뿌해 조망은 보통이다.(11:54)
조금은 배고프지만 바람이 불어 조금더 진행하기로 한다.
헬기장 또하나의 이정석자리도 바람이 불어 쵸코렛 간식먹으며 
그냥진행하며 가는데 까지 가기로 한다.
도솔봉 내려오며 바라보니 도솔봉 삼형제봉 흰봉산 까지 멋진 풍경이다.
오늘의 세번째 오름길을 올라 묘적봉에 도착하고 (12:43) 멀리 대간길과 왼쪽 영주시내를 바라본다.
산비탈내려와 사동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죽령 8.5 저수령10.7키로.
체력소진으로 인한  무리한 산행하지말라는 경고문.. 
여기까지 3시간20분 걸렸지만 저수령에서 10.7키로 산행후라면 5시간 걸리지않을까.(7시간소요란다)
산을조금 올라 묘적령 이정석있는것에서 대간 산행종료한다.
1020봉이 묘적령이라니 사동리 갈림길이 묘적령이라하고 여기는 1020봉 이라해야 맞는게 아닌가?
이정석 사진찍고 접속구간을 지맥산행을 한다.(13:02)
죽령에서 묘적령까지 산행하고 매번 쳐다보고 지나가던 자구지맥길을따라  2키로 접속구간 산행한다.
대간길만큼 길이좋고 안내판이 그리많던지, 다음에도 이구간따라 접속산행하겠지.
도솔봉과 대간길 바라보며 아주편하게 산행하여 터널있는 고항치에 도착 산행종료한다.(13:41)

간단히 씻고 점심 먹고 휴식하고  주어진 산행시간 6시간  후미 도착 상경하여(15:40)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2월 12일   공작산

 

죽령~도솔봉~묘적령~고항치(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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