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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은곡사~미역산~태화산~마구산~마락산~정광산~노고봉~발리봉~백마산~초월역)2019.01.01

공작산 2019. 1. 3. 14:06
1. 산행구간: 태화산(은곡사~미역산~태화산~마구산~마락산~정광산~노고봉~발리봉~백마산~초월역)
    경기 용인시 처인구, 광주시 도착면, 초월읍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월 1일  07:06~14:50(7시간44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과 산친구(칠갑산,향수,인연)
4. 날씨 : 영하13도~0도  조금흐림
5. 산행거리 : 17.02Km
6. 특징 :  새해맞이 일출산행을 경기 태백 종주로 나선다
         한남정맥줄기와 앵자지맥 그리고 여러산을 조망하다

7. 교통편 : 승용차 와 대중교통

 

 

 

태화산[ 泰華山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에 있는 산. 높이 641m이다.
곤지암에서 용인으로 이어지는 지방도로 옆에 있다. 정상 부근의 소나무숲을 빼고는대부분 
참나무로 덮여 있고, 참나무숲 아래쪽 능선과 기슭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많이 자란다. 
산자락에는 고려 충숙왕 때 일연선사가 창건했다는 백연암과 백연암부도(경기문화재자료 53)가 있고,
대웅전 아래에는 장군샘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화산 [泰華山] (두산백과)
정광산[ 正光山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갈담리·초부리와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상림리에 걸쳐 있는 산.
전체적으로 능선이 남북 방향으로 연속되어 있는데, 북쪽으로는 노고봉이 인접해 있다. 
이밖에도 발이봉·503고지·백운산 등으로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500m 내외의 봉우리들이
이어져 대덕산·태화산 등으로 연결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광산 [正光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백마산[ 白馬山 , Baengkmasan ] 
경기도 광주시의 남부 초월읍 · 도척면 · 오포읍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34m).
쌍령동 남쪽에서 처음에는 초월읍 · 오포읍의 경계, 더 남쪽에서는 도척면과 용인시 모현면의 
경계를 이루며 노고봉 · 태화산을 일군 뒤 양지에서 끝나는 긴 산줄기의 한 봉우리이다. 
도선국사가 멀리서 보고 '산 전체의 모양이 마치 백마와 같은 형세여서' 붙인 이름이라고 전한다. 
고려 태조 왕건과 도선대사와의 인연이 얽힌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도선국사가 후백제의 견훤을 물리치고 고려를 개국할 재목으로 왕건을 지목하고, 
그의 휘하 군사들을 훈련시킬 장소로 백마산 일대를 택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 
『조선지지자료』에 광주군 오포면 산곡명에 양천리에 소재하는 백마산과 
주봉인 발리봉(發梨峯)이 매곡리에 소재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마산 [白馬山, Baengkma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대간과 여러 정맥을 함께한 산친구들 송년회겸 소주한잔할때 급 마련된 일출산행.
신도림역 첫차 5:30 차타고 봉천역 내려 칠갑산님과 옆지기 도움받아 
용인 고진역에서 합승하여 도척저수지 근처 은곡사 앞에 도착한다.
차량덕분에 빨리와 7시 6분 은곡사 바라보고 산행출발한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겨울치고는 포근하다. 벌써 산행오르는 사람들이 가끔 보인다.
급경사 오르막 숨을 고르며 올르다가 잠시 쉬면서 뒤편 산을 바라본다.
은곡사 약320미터에서 미역산 613까지 급경사 오르막이다.
앵자지맥 줄기와 양지리조트 스키장을 바라보며 잠시 사용했던 헤드랜턴을 집어넣는다.
구름띄 사이로 붉게 변하는 하늘보면서  부지런히 오른다. 가끔 전망대에 벌써 몇몇 사람등 있다.
미역산을 조금 남겨놓고 해가 오른다. 나무사이 전망좋은곳에서 바라본다.
나무사이로 보는 일출이지만 조망하기에 아주 좋았다.
여러 번 산행을 했지만 새해 일출산행은 처음이다.
조금더 올라 미역산 612.4봉에 도착하고(7:57) 밥먹기 좀 이른시간이라 더진행한다.
이젠 완만하게  오름 내림 하다가 시어골 갈림길지나 다시한번 치고 오른다.
일출보고 내려오는 동네 사람들 인사하며 한번더 치고 올라 태화산에 도착한다.(08:30)
바람덜부는곳 찾아 기지국근처에서 아침을 먹는다. 
새해복만히 받으라며 떡국 라면 먹으니 언 한시간를 쉰다.
다시 이정석에 돌아오니 한시간5분 지났다. 
급경사 내려오고 주위 구경하며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보평역방향 능선과 만나고 
우틀하여 마구산(말아가리산) 595봉에 도착 용인과 한남정맥을 바라본다.
룰루산행이라 속도를 줄이고 여유있게 진행한다. 
마구산 경사를 오르고 급경사를 내려오니 산행하기엔 만만치 않은 산들이다.
태백종주(태화산~백마산)봉우리가 13개라는데 봉우리마다 오르막 내리막 여름엔 물많이 필요할것 같다.
용인시계 종주길이라 그런지  그런지 나무계단과 필요이상의 영쪽 로프가 너무많다.
데크를 올라 산불감시탑이 있는 마락산을  지난다.(10:38)
활공장을 지나며 주위경치를 바라보니 아주좋다.
미역산, 태화산, 마구산,마락산 지나온 산줄기와 앞으로갈 산줄기 바라본다.
조금 쌀쌀하지만 산행하기엔 날씨도 좋고 산행 속도와 분위기도 맞아 참 좋다.
휴양봉?을 지나고 벌덕산에 도착하여 지난다.
서서히 조금 내려왔다가 다시 치고 올라 정광산에 도착한다.(11:35)
과일좀 먹고 잠시 쉬었다 진행한다.  조금 진행하니 노고봉에 도착한다.(11:53)
오른쪽엔 골지암 CC 스키장엔 스키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건너편 산기슭엔 화담숲이 눈에 들어온다 . 하루놀기에 아주 좋다는 화담숲.
왼쪽을 바라보니 매산리이네.  공수훈련 점프 강하 훈련 받은곳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점프 일만 이만 삼만 사만 산개검사(풀어쓰면 점프 1초 2초 3초 4초 낙하산펴짐 검사) 

빠른속도로 떨어지는데 4초후 검사 조치못하면 첫점프부터 10초정도면 사망 ㅋㅋ
보조 낙하산펴면 잠시후 착지 모든게 정상이면 1분 30초 정도 경치구경하다가 착지
앨범을 찾아보니 1984.10.5~10.27 과 1986.02.17~03.06
두차례걸친 공수훈련과 낙하산 점프. 아! 옛날이여~ 
급경사 내려와 외대앞 갈림길 지나 닥시 올라 403봉 오르고 스키장  구경하고 내려온다.
광주공원묘지 위인 발리봉을 지나 내려온다.
산길 내려와 임도와 만나고 임도따라 조금 오르니 용마봉에 도착한다.(13:23)
나무사이로 근접한 매산리 점프장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백마산으로 향한다.
비교적 편안한길을 따라 조금걸어 백마산에 도착(13:52) 종주산행을 마친다.
목표가 종주산행이었다면 행동식 먹어가며 빠른속도로 진행 하여 경안천까지 갔겠지만.
오늘은 새해맞이 산행이고며 즐기는 산행이라 종주하기엔(21키로 8시간 이상 소요)
욕심을 접고 우측 능선길 따라 쭈우욱~ 내려와 초월역으로 향한다.
2.6키로 정도 내려와 큰도로에 도착하고 조금 더걸어 초월역 도착 산행 종료한다(14:50)
근처 역전국밥집에서 순대국과 소맥 하며 즐겁게 담화 나누고 경강선 전철타고 

한시간 조금 넘게 걸려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월 1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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