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冠岳山]
높이 62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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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남현동과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과천시 관문동에 걸쳐 있는 산. |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에 속했던 산으로, |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이른다. |
관악산(冠岳山)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
한남정맥이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달기봉, 광교산
등을 걸쳐 북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
서울한강 남쪽에 솟구친 산으로,동봉에 관악,서봉에
삼성산,북봉에 장군봉과 호암산을 아우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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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상봉에는 용마암(龍馬庵)·연주암(戀主庵),
남서사면에는 불성사(佛成寺), |
북사면에는
자운암(自運庵), 그 아래 서울대학교가 있다. |
관악산 서쪽에는 무너미고개를 사이에 두고
삼성산(三聖山, 481m)이 솟아 있고, 여기에는 |
망월암(望月庵), 남사면에는 염불암(念佛庵),
남동사면에는 과천시, 동쪽에는 남태령(南泰嶺)이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관악산 [冠岳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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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온다고
하다가 흐린날씨에 갈곳을 찾다가 언젠가 해보고싶었던 관악산11국기봉 |
계절적으로 딱좋아 관악산11국기봉 종주길을 나선다. |
약20키로에 8시간30분 , 예상보다 한시간정도
더걸린것같다. |
공사중 우회, 작은알바,바위가 미끄러워, 습한날씨
때문인가, 체력이 예전같지않네. |
사당역(7:45)출발해 10분만에 들머리 관음사 입구를
지난다. |
한바탕 땀을 흘리며 올라 직진바위길 오른쪽 운동기구
있는곳을지나 관동정을 지나 |
바위길로 국기봉으로 오르려니 공사중이라 못가게한다.
헐~ |
할 수 없이 체육시설지나 돌아와 위험표지판 직진
바위길로 오른다.(10분 허비) |
예전엔 수시로
올랐던 바위길 가는데 마치 지방산에 온기분이다. |
관음사위 국기봉 사진찍고 낙타바위로 가는데
온통공사중이라 자연을 망가트리고있다. |
흐린날씨에 다습하여 땀이 많이 흘리며 낙타바위국기봉에
도착한다.(8:48) |
낙타바위 국기봉 찍고 관악산 정상바라보니 정상엔
운무만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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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상까지 쭈우~~~욱 올라가야한다. |
좀이른시간이지만 등산객이 제법있다. |
마당바위를 지나 연주대 정상에 오르고 자운암국기봉으로
향한다.(9:58) |
가끔 흩날리는 비에
젖은바위 조심하면서 자운암 국기봉에 도착한다.(10:25) |
바위 올라 국기봉 대를 잡아봐야지만 젖은 바위에
홀로산행이라 안전상 줌~ 사진만 찍는다. |
다시 정상으로 향하고 기상대 옆에서 우틀하고 3깔딱고개를 지나 학바위능선으로 향한다. |
약10분정도 내려와 학바위국기봉에
도착한다.(11:05) |
안개낀 정상을 바라보며 물한모금과 간식을 먹으며
10분간 휴식한다. |
다시 정상으로 향하고 기상대옆으로 지나며 8봉국기봉
6봉국기봉을 바라본다. |
팔봉과 불성사 갈림길을지나 8봉 국기봉에
도착한다.(1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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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봉국기봉 찍고 돌아와 8봉능선을 타고 내려가기도
하고 |
6봉에서 불성사거쳐 수목원입구 까지 가기도 하는데
잠시고민하다가. |
난 6봉에서 불성사로 가기로 한다. |
10분정도 산행하여 6봉국기봉에 도착한다.(12:00) |
조금돌아와 갈림길에서 불성사로 비탈타고 내려간다. |
불성사 도착 두레박이용 물을떠서 물바가지 한모금먹고
물보충한다.(1.3리터) |
물은있지만 고온다습하여 일단 물은 충분히 확보하기로
한다. |
계곡길 따라 쭈욱 내려와 서울대 수목원 입구에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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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갈림길 잠시 고민한다. 무너미 고개쪽으로 가다가
상불암으로 가는계곡길 가던가 |
수목원 우회길 능선타고 올라 상불암으로 가는
능선길 코스가 있는데 |
고민하다가 예전에 삼성산정상 지날때 건너편 능선을
바라보고 가고싶었던적이있어 |
오늘은 수목원 우회길 가다가 능선을 치고 올라가
상불암으로 향한다. |
능선길이 의외로 좀길고 지루한게 시간상 계곡길이 빠를것
같다. |
상불암거쳐 조금더 올라 삼성산국기봉에
도착한다.(1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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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사를
바라보고 KT삼성산중계소 방향으로 올라 시멘트길 만나고 |
이젠 편한길 따라 진행하여 깃대봉국기봉에
도착한다(14:23). |
오늘 국기봉중에 유일한 국기가없는 봉이다 |
지역상 관악구청소속 같은데 관리좀 부탁드립니다. |
편안한 등산로 따라 이동하여 호압산으로 향하여 간다. |
장군봉 거치기전 찬우물 거쳐 물보충하며 가도되는데.
물충분하여 |
장군봉 거쳐 민주동산 국기봉에 도착한다.(1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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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장군봉 방향으로 향하는데 한바탕 비를 뿌린다. |
배낭커버 씌우고 산행하여 칼바위국기봉에
도착한다.(15:20) |
안전사고 많이 나는 칼바위 오늘은 비가와 더욱 미끄러워
줌~ 사진만 찍는다. |
계단을 하도 오르락 내리락하니 더욱 힘들고 다리아프다. |
계단을 내려와 바위길 다시오르고 오늘의 마지막 국기봉인
돌산국기봉에 도착한다.(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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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등산객 돌아가며 갖가지 폼으로 사진찍으며
요란하다. |
여기서 바로 관악문화센터로 갈까하다가 관악산 입구
쪽으로 진행한다. |
로프 급경사로를 천천히 안전하고 진행하여 내려와 관악산
입구 들머리 도착 산행종료한다. |
제법오는 비를 맞으며 버스 기다려
집으로 돌아온다. 2018년 9월 15일 공작산 관악산_삼성산_국기봉(빈).g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