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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11국기봉(사당역~연주대~삼성산~호암산~관악산입구) 2018.09.15

공작산 2018. 9. 17. 21:40
1. 산행구간: 관악산11국기봉(사당역~연주대~삼성산~호암산~관악산입구)
    서울 관악구,금천구, 경기 과천시,안양시 일대 
2. 산행일시 : 2018년 9월 15일  07:45~16:14(8시간29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4. 날씨 : 21도~26도  흐리고 가끔 약한비 
5. 산행거리 : 19.85Km
6. 특징 :  가끔 비 전망은 보통. 습기먹은 바위로 조심~ 

7. 교통편 : 대중교통

 

  

관악산[冠岳山] 높이 629m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남현동과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과천시 관문동에 걸쳐 있는 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이른다.
관악산(冠岳山)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한남정맥이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달기봉, 광교산 등을 걸쳐 북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서울한강 남쪽에 솟구친 산으로,동봉에 관악,서봉에 삼성산,북봉에 장군봉과 호암산을 아우르고 있다. 
관악산 상봉에는 용마암(龍馬庵)·연주암(戀主庵), 남서사면에는 불성사(佛成寺), 
북사면에는 자운암(自運庵), 그 아래 서울대학교가 있다.
관악산 서쪽에는 무너미고개를 사이에 두고 삼성산(三聖山, 481m)이 솟아 있고, 여기에는 
망월암(望月庵), 남사면에는 염불암(念佛庵), 남동사면에는 과천시, 동쪽에는 남태령(南泰嶺)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관악산 [冠岳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비가온다고 하다가 흐린날씨에 갈곳을 찾다가 언젠가  해보고싶었던 관악산11국기봉
계절적으로 딱좋아 관악산11국기봉 종주길을 나선다.
약20키로에 8시간30분 , 예상보다 한시간정도 더걸린것같다.

공사중 우회, 작은알바,바위가 미끄러워, 습한날씨 때문인가, 체력이 예전같지않네.

 

사당역(7:45)출발해 10분만에 들머리 관음사 입구를 지난다.

한바탕 땀을 흘리며 올라 직진바위길 오른쪽 운동기구 있는곳을지나 관동정을 지나
바위길로 국기봉으로 오르려니 공사중이라 못가게한다. 헐~
할 수 없이 체육시설지나 돌아와 위험표지판 직진 바위길로 오른다.(10분 허비)
예전엔 수시로 올랐던 바위길 가는데 마치 지방산에 온기분이다.
관음사위 국기봉 사진찍고 낙타바위로 가는데 온통공사중이라 자연을 망가트리고있다.
흐린날씨에 다습하여 땀이 많이 흘리며 낙타바위국기봉에 도착한다.(8:48)
낙타바위 국기봉 찍고 관악산 정상바라보니 정상엔 운무만보인다.
이젠 정상까지 쭈우~~~욱 올라가야한다.
좀이른시간이지만 등산객이 제법있다.
마당바위를 지나 연주대 정상에 오르고 자운암국기봉으로 향한다.(9:58)
가끔 흩날리는 비에 젖은바위 조심하면서 자운암 국기봉에 도착한다.(10:25)
바위 올라 국기봉 대를 잡아봐야지만 젖은 바위에 홀로산행이라 안전상 줌~ 사진만 찍는다.
다시 정상으로 향하고  기상대 옆에서 우틀하고 3깔딱고개를 지나 학바위능선으로 향한다.
약10분정도 내려와 학바위국기봉에 도착한다.(11:05)
안개낀 정상을 바라보며 물한모금과 간식을 먹으며 10분간 휴식한다.
다시 정상으로 향하고 기상대옆으로 지나며 8봉국기봉 6봉국기봉을 바라본다.
팔봉과 불성사 갈림길을지나 8봉 국기봉에 도착한다.(11:47)
6봉국기봉 찍고 돌아와 8봉능선을 타고 내려가기도 하고 
6봉에서 불성사거쳐 수목원입구 까지 가기도 하는데 잠시고민하다가.
난 6봉에서 불성사로 가기로 한다. 
10분정도 산행하여 6봉국기봉에 도착한다.(12:00)
조금돌아와 갈림길에서 불성사로 비탈타고 내려간다.
불성사 도착 두레박이용 물을떠서 물바가지 한모금먹고 물보충한다.(1.3리터)
물은있지만 고온다습하여 일단 물은 충분히 확보하기로 한다.
계곡길 따라 쭈욱 내려와 서울대 수목원 입구에 도착한다.
여기서 갈림길 잠시 고민한다. 무너미 고개쪽으로 가다가 상불암으로 가는계곡길 가던가
수목원 우회길 능선타고 올라 상불암으로 가는 능선길  코스가 있는데 
고민하다가 예전에 삼성산정상 지날때 건너편 능선을 바라보고 가고싶었던적이있어 
오늘은 수목원 우회길 가다가 능선을 치고 올라가 상불암으로 향한다.
능선길이 의외로 좀길고 지루한게 시간상 계곡길이 빠를것 같다.
상불암거쳐 조금더 올라 삼성산국기봉에 도착한다.(13:54)
삼막사를 바라보고 KT삼성산중계소 방향으로 올라 시멘트길 만나고 
이젠 편한길 따라 진행하여 깃대봉국기봉에 도착한다(14:23).
오늘 국기봉중에 유일한 국기가없는 봉이다
지역상 관악구청소속 같은데 관리좀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등산로 따라 이동하여 호압산으로 향하여 간다.
장군봉 거치기전 찬우물 거쳐 물보충하며 가도되는데. 물충분하여 
장군봉 거쳐 민주동산 국기봉에 도착한다.(14:58)
다시 장군봉 방향으로 향하는데 한바탕 비를 뿌린다.
배낭커버 씌우고 산행하여 칼바위국기봉에 도착한다.(15:20)
안전사고 많이 나는 칼바위 오늘은 비가와 더욱 미끄러워 줌~ 사진만 찍는다.
계단을 하도 오르락 내리락하니 더욱 힘들고 다리아프다.
계단을 내려와 바위길 다시오르고 오늘의 마지막 국기봉인 돌산국기봉에 도착한다.(15:52)
세명의 등산객 돌아가며 갖가지 폼으로 사진찍으며 요란하다.
여기서 바로 관악문화센터로 갈까하다가 관악산 입구 쪽으로 진행한다.
로프 급경사로를 천천히 안전하고 진행하여 내려와 관악산 입구 들머리 도착 산행종료한다.

제법오는 비를 맞으며  버스 기다려  집으로 돌아온다.

                                    2018년  9월 15일  공작산

 

관악산_삼성산_국기봉(빈).gpx

 

관악산_삼성산_국기봉(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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