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국 백두산

백두산(서파,북파.남파) 2018.08.15~08.20

공작산 2018. 8. 22. 15:23
1. 여행구간: 백두산(서파,북파.남파)
2. 여행일시 : 2018년 8월 15일  17:30~ 8월 20일 09:00 (한국시간) 중국 1시간늦음
              1일차(8/15) 승선숙박 휴식
              2일차(8/16)  단동거쳐 졸본 이동 졸본성 트레킹후  송강하 이동  강은가일호텔 숙박
              3일차(8/17) 서파관광, 이도백하 점심후 북파관광 이도백하 천지호텔 숙박
              4일차(8/18) 남파이동  남파관광후 이도백하거쳐 통화시 이동 만통숙박
              5일차(8/19) 단동이동 압록강유람  단동동항 승선 숙박
              6일차(8/20) 인천항입항 집으로
3. 여행인원 :  공작산 포함 좋은~ 38명
4. 특징 :  서파관광 참으로 멋진 장관이었다, 북파및 남파 날씨관계로 못봤지만 나름대로 좋았다.
              연일이어진 술때문인가 물갈이인가 18일밤부터 입국후까지 배탈

5. 교통편 : 단동페리호(동방명주3호) ,59인승 대형버스 , 각종 버스

 

 

서파

북파

장백폭포

남파

 

백두산[白頭山]
북한 양강도(량강도) 삼지연군과 중국 지린성[吉林省]의 경계에 있는 산( 2,750m)
북위 41˚01´, 동경 128˚05´에 있으며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백두산의 높이는 수준원점의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데 남한과 북한, 중국에서  높이가 다르다. 
남한은 인천 앞바다를 수준원점으로 하여 2,744m로 측량하고
북한은 원산 앞바다를 기준으로 북한에서는 2,750m로 측량된다.
백두산은 북한에 속해있기 때문에 북한에서 측량한 것을 기준으로 하며(2,750m)
중국에서는 2,749m로 인정한다. 
백색의 부석(浮石)이 얹혀 있으므로 마치 흰 머리와 같다 하여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중국에서는 백두산을 장백산(창바이산)이라고 부른다.
백두산에서부터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은 한국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성산(聖山)으로 숭배하였다. 
북동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뻗은 백두산맥[白頭山脈]의 주봉으로 최고봉은 장군봉(2,750m)이다. 
일제강점기에는 병사봉이라하며 해발 2,744m로 측량되었으나, 북한에 의하여 2,750m로 다시 측량되었다. 
2,500m 이상 봉우리는 16개로 향도봉(2,712m), 쌍무지개봉(2,626m), 청석봉(2,662m), 
백운봉(2,691m), 차일봉(2,596m) 등이 있다.  남동쪽으로 마천령산맥(摩天嶺山脈)이 뻗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두산 [白頭山] (두산백과)

 

 

 

 

 

 

삼대가 덕을 쌓아야 맑은 백두산 천지를 볼수있다는데.
서파,북파,남파를 올라랐는데 파는 언덕이라하니 서파(서쪽 언덕)에 올라 
너무나 맑은 백두산 천지를 보는 왕대박을 올린다. 삼연타석 만루홈런 ㅎㅎㅎ
밑에는 좋으나 북파에선 정상에선 구름속 천지를 남파에선  짙은 안개이었지만
천지를 보려고 천지에 가보니 천지는 안보이고 사람만 천지더라 한다는데 
북파에 하루에 5만명정도 오다보니 오전엔 세시간 이상 기다려 버스타고 
또 세시간 기다려 관광했다는데 시간이 무진장 걸리고  사람만 천지더라. 
구불구불 길을 난폭운전으로 열심히 나르는 100대가 넘는 봉고차 
나름대로 구름속 천지즐기고  내려와 장백폭포 구경 좋았다.

1년중 3개월(6~8월) 만 개방된다는 남파 통제소에서 여권과 사진촬영하고(공안)

남파오름길에 북한땅철조망을  끼고 그넘어 압록강 협곡 참으로 장관이었고

올라가면서 경치구경 서파,북파 보다 더 추천할만한 아주좋았다. 
정상에선 비올것 같은 강한바람에, 경계선넘어 북한땅 살짝 발대보는데 만족하였다.  
첫날 환인(졸본)에서 졸본성 바라보는데 경치는 좋으나 어찌 중국땅에서 구경하게 되는지
고구려 첫수도라 주몽 우리의 역사이건만 동북공정 [東北工程] 미명아래
고조선, 고구려,발해등 중국역사라고 우기는 중국에 경악을 금치못할 뿐이다.
당나라를 끌여들인 김춘추가 원망스럽고 신라가 아닌 고구려로 통일되었더라면

후백제통일이나 발해가 오랬동안  되었더라면, 이성계가  개경에서 한양이아닌 평양 쪽으로 수도를옮겼더라면

모든 가정의 경우이지만..  결국 중국땅이된 대광활한땅 안타깝다.
배편이동시간이 각각15시간 이상걸리고 하루종일 버스이동 하였지만
고속도로 이용으로 예전보다 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앞으론 더욱 빨리이동할수있을것 같다.
압록강 단교와 유람선으로 관람할때 북한땅(실제 압록강은 북한땅)에서
주민과 군인들 바라보며 산하를 보니 마음이 웬지 찡하였다.
언젠가 북한이 개방되어 북한땅 백두대간하면서 백두산 한번더 갈수있는날이 있기를

북한 신포항에서 버스타고 백두산까지 갈수있는날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2018년 8월 20일 공작산

 

중국여행시 준비한점
국내에서 앺 깔고시행 하여본다.
   구글지도,카톡사용할수있게 vpnmaster ,번역기(papago), 환율계산기(currency) 
   오룩스맵에 구글지도 가능케 onlinemapssource.xml 깔아시행
음성로밍 및 데이터로밍 (기가 3G/7일 33000) 남음

   (가이드 통화시 32초(66원)/데이터는  300MB 도 사용못했음, 시내에서만 네이버 뉴스등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