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검단지맥2구간(분당메모리얼~이배재~망덕산~검단산~남한산~용마산~검단산~배창모루) |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시 중원구, 광주시 중부면,하남시일대 |
2. 산행일시 : 2018년 2월 27일 06:53~16:40(9시간47분)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
4. 날씨 : 1도~7도 흐림 시야 보통 |
5. 산행거리 : 32.71Km |
6. 특징 : 남한산성 주위 돌계단에 얼음 시간지체, 낙엽아래 얼음 가끔 미끄럭짐 |
준비물: 물 1.0리터, 기타간식 |
7. 교통편 : 대중교통 |
갈때:신림역~선릉역~야탑역(전철)~분당 메모리얼파크(버스) |
올때:하남BRT~천호역(버스:버스많음)~대림역(전철) |
검단지맥(黔丹枝脈) 은 ? |
검단지맥(黔丹枝脈) 은 한남정맥 선장산(350m)북쪽 1.7km지점인 향린동산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북쪽으로 가면서 |
법화산(383.2m) , 불곡산(335m), 영장산(414.2m) ,검단산(542m) ,청량산(438m), 남한산(522m),용마산(596m), |
검단산(657m)을 거처 팔당댐에서 한강에 들며 그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5km인 산줄기를 말한다. |
필요한지도. |
1/25000 : 능평.성남.양수. 1/5만 : 수원.성동.양수. |
갈마치고개(葛馬治/渴峴)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과 광주시 삼동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 |
갈현이라고도 한다. 옛날부터 칡이 많은 곳이어서 갈현(葛峴)이라 불리게 되었다고도 하고, |
옛날에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는 도중에 이곳에서 말에게 물을 먹여 갈증을 풀어준 뒤 |
다시 길을 떠났다고 하여 갈마치(葛馬治) 또는 갈현(渴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갈마치고개 (두산백과) |
이배재[二拜-]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상대원동과 광주시의 목현동을 잇는 고개 |
절을 두 번 하는 고개'라는 뜻의 명칭이 붙은 것은 옛날 선비가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갈 때 |
이 고개에 오르면 한양이 보여 임금이 있는 쪽을 향하여 한 번 절을 하고, |
부모가 계신 고향을 향하여 다시 한 번 절을 하였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
조선시대의 유학자 이황(李滉)이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 고개에 이르러 |
마지막으로 임금을 향하여 절을 두 번하고 길을 떠난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이배재 [二拜-] (두산백과) |
검단산[黔丹山] |
경기도 성남시와 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 (높이 534.7m) |
청량산(淸凉山)[479.9m]과 함께 검단지맥으로서 남한산성과 연결되는 산줄기를 이루는 산이다. |
서쪽에 위치하는 청계산(淸溪山)[618m] 줄기와 함께 전체적인 성남시의 동서 방향의 경계를 이룬다. |
[네이버 지식백과] 검단산 [黔丹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참조 |
용마산[龍馬山] |
경기도 하남시와 광주군 남종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검단산(黔丹山)과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높이 595.7m |
거문봉·일자봉·갑성봉이라고도 한다. 하남시 검단산(685m) 남쪽 능선 위에 솟은 산으로 도심에서 |
가까워 찾아가기 쉽다. 정상에서 한강 물줄기를 바라보는 경치가 빼어나다. |
[네이버 지식백과] 용마산 [龍馬山] (두산백과) |
남한산[南漢山]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과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동 일부에 있는 산.높이 479.9m이다. |
산의 사방이 평지이고, 밤보다 낮이 길다고 하여 일찍이 주장산(晝長山) 또는 일장산(日長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
지금은 대부분 지도에 남한산 대신 청량산으로 표기되고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남한산 [南漢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산객들은 남한산(522.1봉)을 남한산으로 한다. |
검단산[黔丹山] |
경기도 하남시에 있으며 한강 팔당댐을 바라보며 솟아있는 산이다.높이 657m이다. |
하남시 동쪽 한강변에 솟아 있으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운길산(雲吉山), 예봉산(禮峰山)과 이웃해 있다 |
백제 때 검단선사(黔丹禪師)가 이곳에 은거하였다 하여 검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서 광주목의 진산(鎭山)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산세가 특이하다. |
[네이버 지식백과] 검단산 [黔丹山] (두산백과) |
첫구간을 이배재 까지 했더라면 오늘 부담이 적었을텐데 먼저 21키로만 하여 |
오늘은 32키로 쯤 달려야 하는데 막판에 오르막 산들이 있어 더욱부담 스럽다. |
하여 더욱 일찌 집을나서 신림역 첫차를 타니 사람들이 정말 많다. |
특히 나이드신분들이 많은데 무슨 말들이 많고 큰지 몇사람들이 짜증을 낸다. |
현재 무료승차제도는 잘못되었다. 할인제도로 바뀌어 조금의 부담은 있어야할것이다. |
선릉역에서 환승하여 야탑역 내리고 4번 출구로 나와 버스를 기다려 탑승한다. |
50.50-1.8-1.15-1.60번 타고 야탑고교/선경아파트에 내리면 된다. |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출발하며 산행 시작한다(6:53). |
날도 흐리고 침침한 남서울 공원묘지(분당 메모리얼 파크)를 지나려니 기분또한 우울하다. |
해발 60여에서 320미터 까지 급경사 오르막 임도를 숨을 헐떡이며 25분 정도 오르고 |
산으로 접어들어 먼저 내려온 538봉에 도착한다(7:28). |
산책길을 따라 빠르게 진행하며 멀리 3번 국도 차량 이동을 보며 303봉 지나 산행하고 |
작은 오르막 오르며 333.4봉을 올라 멀리 검단산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
길은 편안하나 하산은 낙엽으로 조금 미끄러지듯이 내려온다. |
왼쪽 계곡밑에 성남 영생관리사업소(화장시설)을 바라보며 명복을 빌며 기분이 착찹하다. |
검단지맥의 거의 모든구간은 성남누리길이며 시계환종주 산행의 길이다. |
잘 정비된길 하산하여 갈마치고개 이동통로를 지난다(8:06) |
3구간 영장산구간지나 2구간 검단산길 접어들어 숨헐떡이며 산을 올라 연리지에 도착한다. |
연리지 사진찍고 또올라 358봉 철탑에 이르고 산길을 따라 편하게 산행한다. |
산길 내려와 이배재 이동통로를 지난다(8:42) |
오솔길 오르막을 오르며 망덕산 오른쪽 산능선 또한 멋지게 보인다. |
한참오르며 힘들쯤 준희님 힘힘힘 산패보고 바위와 가끔 눈깔린 산을 올라 망덕산에 도착한다(9:16) |
망덕산(왕기봉 500.3) 이정석은 있는데 인터넷자료는 없다. |
제법깔린 눈얼음길 한번 미끄러진후 아이젠 한다.(놓고가려다 가져온게 천만다행). |
흙길 낙엽길 얼음길 반복하여 빠르게 진행하며 숨헐떡이며 오르고 만수천 |
이름이 좋아 쫄쫄 흐르는 샘물 한모금 먹고 오른다. |
검단산 중계시설 바라보고 헬기장 520봉 검단산에 도착한다(9:42) |
검단산(534미터)정상은 KT중계소와 군부대 있는곳으로 가지못하고 |
520봉과 조금떨어진 524봉을 갔다가 돌아와 지맥길 간다. |
검단지맥의 검단산이 이곳 534봉 검단산인지 , 마지막봉 657봉 검단산인지 모르겠다. |
높이는 마지막봉이 더높고 느끼상 여기같은데 한자까지 같으니 모르겠다. |
딱히 중요할것도 없다 어차피 둘다 지나가는 산이다. |
아이젠 벗고 아스팔트 포장길을 따라 2키로를 20분쯤 걸어간다. |
아스팔트길과 헤어져 산길을 접어들고 정자를 지나 성곽길에 들어서고 남문에 도착한다(10:14) |
남한산성 성곽을 도는 지맥길이 많은계단과 내리막계단의 얼음 시간이 지체된다. |
아이젠 다시하고도 미끄러지는 얼음판 너무나 우회하는 길 조금 지쳐간다. |
영춘정을 지나 이정표시가 없는 청량산(남한산 실제 정상 479.9봉)에 도착한다. |
송파구 인지 성남 인지 담당 공무원님들 청량산/남한산 이정석좀 세워주소. |
서문 북문 거쳐 동장대 지나 남한산(522봉)을 성곽을 벗어난다.(11:51) |
5.5키로를 1시간 37분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
그리고 멀리 보이는 용마산,검단산의 계속 높아져가는 몇번의 오르막 능선이 더욱 주눅들게 한다. |
아이젠 벗고 비탈길 내려와 346봉 지나고 303.1봉지나고 은고개 내려선다.(12:43) |
반갑게 인사하시는 만두 대형 가든집 안내 어르신 인사하고 헤어지고 |
도로따라 내려온다. (산길 둘레길있는데 넘어도 이동통로없이 지하도에서 만남) |
큰도로 따라 가다가 좌틀하여 동네 시멘트 임도길 들어서고 |
중부고속도로 지하도와 제2중부고속도로 지하도를 연속으로 지난다. |
서울쪽 조금위에서 중부와 제2중부와 합류한다. |
지하도를 지나 낚시터 저수지를 지나 검단산, 고추봉 이정표를 짜라 산길로 접어들어 |
묘지길로 왔다갔다 하며 능선을 오르는데 이젠 많이 쳐진다. |
고속도로 지하도 160여 미터에서 400미터 능선 그리고 596용마산 까지 오르고 |
마의 7시간을 지나니 시간당 1.8키로쯤 으로 매우 힘든산행을 한다. 에휴~~ |
간식을 가끔 보충하고 준비한 물1리터(950밀리)는 조금 부족할듯하여 조금씩만 마시며 간다. |
용마산에 도착한여 경안천과 한강이 만나는 팔당호를 바라보니 날이 흐려 안개처럼 뿌옇다 (13:57) |
조금 오르는 536.1봉 힘겹게 오르고 내려와 더욱 힘들게 올라 고추봉/두리봉에 도착한다.(14:21) |
오르기전이나 내려와 다음 봉우리 오르면서 봐도 왜 고추봉인지 모르겠다. 고추는 없는데.. |
506봉 근처 봉을 오르고 우틀하여 에구 에구 하며 검단산에도착한다(15:14) |
팔당호를 바라보고 건너편 천마지맥 마지막봉 운길산,예봉산을 바라보니흐려 희미하게 보인다. |
이젠 가끔 있는 등산객과 인사나누고 간식 보충하고 산길을 내려온다. |
아이젠 세번째 차고 빙판길/ 돌길을 내려와 587봉 지나 내려오고 조망터에서 |
천마지맥 운길산,예봉산 과 팔당역, 팔당대교 그리고 검단지맥 마지막 배창모루 바라본다. |
293봉을 거쳐 안창모루에 평지에 도착한다. |
아이젠 ,스패치등 배낭 정리후 도로길 600여 미터 진행하여 배창모루 진행 |
창모루마을 이정석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16:40) |
근처 편의점 들려 주스 1리터 사들고 병나발 불며 900여미터 떨어진 하남 BRT |
BRT? 간선급행버스체계(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도로에 급행버스가 운행되는 교통시스템) 란다. |
버스 터미널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한다. |
배고프고 지쳐 천호역 내려 지맥 종료 뒤풀이 치맥이 아닌 치소를 즐긴후 |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
2018 년 2월 27일 공작산
검단지맥2구간_분당메모리얼~검단산~남한산~검단산~배창모루(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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