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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5산 시리즈1(상계역~불암산~덕릉고개~수락산~동막골~회룡역)2017.06.10

공작산 2017. 6. 12. 16:27
1. 산행구간: 강북5산 시리즈1(상계역~불암산~덕릉고개~수락산~동막골~회룡역)
    서울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군 별내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6월 10일 11:19~17:26(6시간7분) 휴식(72분)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4. 날씨 : 17도~28도  새벽비/맑음 
5. 산행거리 : 14.6Km
6. 특징 :   불암산 정상및 수락산 주위 바위 위허뫈곳 다수 대로길 
    준비물:  행동식, 물 1.0리터,  막, 과일 기타간식          
7. 교통편 : 대중교통






포인트  거리 누계통과
상계역  11:19
불암산     2.2        2.2 12:14
덕릉고개     1.8        4.0 12:48
도솔봉     2.6        6.6 13:4912분
수락산     1.1        7.7 14:29
도정봉     1.6        9.3 15:07
동막골     2.1      11.4 16:5760분
회룡역     1.9      13.3 17:26
    
    
실거리14.6 6:07 휴식
도엽명 : 의정부  

불암산[佛巖山 ]
서울 노원구와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別內面)의 경계에 있는 산.높이 509.7m.
산 정상부에 있는 큰 바위가 마치 부처님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불암산이라고 부르게되었다. 
서울 상계동에서 경기도 남양주 별내면으로 넘어가는 덕릉고개 남쪽에 높이 420 m의 또 하나의 봉우리를 
거느린 산으로, 산 자체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절벽,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치를 자랑한다. 석장봉과 거북바위가 유명하다
원래 ‘필암산(筆巖山)’이라 하여 먹골[墨洞]·벼루말[硯村]과 함께 필(筆)·묵(墨)·현(硯)으로 
지기(地氣)를 꺾는다는 풍수지명(風水地名)이었다.‘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
화강암으로 된 주봉 남쪽에는 높이 420m의 제2봉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불암산 [佛岩山] (두산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수락산 [水落山 ]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경기도 의정부시 및 남양주시 별내면(別內面)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638m. 
서울과 의정부간의 국도를 사이에 두고 서쪽에 자리잡은 북한산(北漢山 ,837m)과 도봉산(道峰山 ,710m)을 마주보고 있다. 
이 산은 북쪽의 의정부로부터 남쪽의 태릉까지 연결되며, 중간지점인 덕릉 고개를 중심으로 
북쪽은 수락산, 남쪽은 불암산(佛巖山, 508m)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락산 [水落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대간 일정이 화방재~피재 구간을 두곳에서 하는데 난 반이상인 두문동재 까지 하여서
7월15일에 두문동재~피재구간을 하기로 하여 오늘은 일정이 없다.

하여 미루고 미루었던 수락지맥 2구간을 한번 마음먹고 5시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하여 

집을 나서려고 문을 열어보니 비가 제법많이온다..
에궁 자연이 혀락을  또 허락 안하네,,  또다시 꿈나라로 간다.
늦은시간 일어나 꿈들대다가 일어나 어디를 가지 하다가..
원래 가기로 했던 불암산과 수락산이나 가자하며  5산 트랙을 받아 길을나선다.
강북5산이 상계동 10번 버스 종점? 삼육대학교? 상계역 애매하지만..
2009년에 5산을 3일에 걸쳐 하려다 이틀간만 할때 10번버스종점에서 시작하였지.
오늘은 트랙이 상계역 코스 트랙이라 상계역 코스를 잡는다.
상계역 내려 간단히 김밥과 음료 사고 커피물고 출발한다.
도로및 개천을 따라 가다가 길을 건너 아파트 사이를 지나 불암산 공원을 지나 산을 오른다.
시작하자마자 철난간과 바위 깔딱고개로 이어진다.
새벽비후 맑은 날씨라 멀리까지 시야가 아주 좋다.
도봉산 북한산 여러 바위와 멀리 서울시내 산들이 다보인다.
능선 사거리지나 철제 난간 붙들고 올라  능선에 올라 불암산 정상 바위를 올라간다.
햇빛에 바위가 따끈히 데워져 땀이 많이 흐른다.
정상 사진 찍고 내려와  다람쥐 공원을 진아 능선을 따라 걸어 절고개를 거쳐 덕릉고개로 향한다.
조금 배가 고파 와 마땅한곳을 찾다가 흥국사 갈림길 근처에서 행동식과 음료 간단히 먹으며 휴식한다.
미끄러운 마사토 와 햇빛 을 맞으며 산을 올라 도솔봉을 지나고 한참을 올라
치마바위 등 여러바위 조금은 위험한곳을 로프잡고 오르락 내리락 하여 수락산 정상에 도착한다.
사진을 찍고 경사를 내려와 기차바위(홈통바위) 갈림길에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기차바위로 나선다. 스틱을 접고  로프 잡고 기차바위를 한참을 내려온다.
겁만 안먹고 엉덩이 뒤로 빼고 내려오면 그리 위험한곳은 아니다.
조금 여유 있는 산길을 걸어 도정봉을 거치고 이젠 하산길 
날도 덥고 시간도 많아 여기저기 쉴곳을 찾으며 내려온다.
조금 한적한곳찾아  음료와 과일먹으며 긴 휴식  한시간을 쉰다.
산에 쉬러 오는데 뭐그리 달려 내려가는지 세상을 즐길줄 모르고 달려만 가는 인생같다.
한참을 쉬고 내려와 동막골 입구에 내려서고 길따라 걸어간다.
중간에 공사중이라 길을 돌아 시내에서 음료수 한통 사서 입에 물고 마시면서 걸어간다.
회룡역 근처에 도착하여 산행종료 하고 하천근처에 공터에서 캔맥하며 또 휴식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앞으로도 길이 여러 개인 수락산과 사패,도봉산 길좀 익혀두고
강북5산 중에 불수사도, 수사도.사도북등  나누어 당일 일찍부터 해질때까지 빡세개 
또는 강남5산, 의왕등을 10시간 정도로 산행하는 종주 코스를 시간나는대로 해봐야겠다.

                                          2017년  6월 10일     공작산 


상계역~불암산~수락산~회룡역(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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