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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화암약수~지억산~민둥산~증산초교) 2016.10.01

공작산 2016. 10. 4. 13:25
1. 산행구간: 민둥산(화암약수~지억산~민둥산~증산초교)
   강원 정선군 남면,동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6년 10월 1일 11:00~15:04(4시간4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해올~~
4. 날씨 :9도~19도  약간 흐림 
5. 산행거리 : 12.24  Km
6. 특징 : 한국의산하 인기명산 민둥산 . 육산으로 등산코스 양호 함
    준비물: 김밥, 물 1.5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민둥산(1,118.8m)
등산로 초입은 소나무 관목과 잡목이 무성하여 “이게 무슨 민둥산이야” 하기 쉽지만 7부능선을 넘으면, 
정상에는 나무를 찾아보기 힘든 완만한 구릉지대로 억새만 지천으로 널려 있는 곳입니다. 
10월 중순이면 정상 부근 20여 만평의 평원은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 억새천국으로, 
억새밭에 들어서면 사람 키보다 큰 억새에 파묻혀서 한줄기 등산로 외에는 주변 경치가 보이지 않을 정도여서 
산악인들로부터 전국 제일이란 말을 듣기도 합니다.  
전망도 뛰어나서 가슴을 탁 트이게 하며, 
완만한 곡선을 그린 능선이 이어진 억새동산은 마치 거대한 목장과 같은 느낌을 주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산행에도 알맞습니다. 







증산역 방향에서 화암면가는길은 오른쪽 421번도로 좋은길과 왼쪽 구불길이있다.
구불길을 오르다보니 산중턱을 잘라낸 구불구불 중국온기분이 날정도로 상당한 도로 이며
버스는 약간은 위험을 느낄정도 이고, 승용차로는 환상적인 드리아브 코스~
샘내에 하차하여 지억산 또는 민둥산 오르는 코스로 . 6명 정도 하차하여 산행.
화암약수에서 약 20명하차하여 산행하고 나머지는 증산초교에서 원점산행..
화암면 화암파출소에서부터 산행 할준비를 하였는데.. 화암약수터에서 하차하여준다.
산행거리가  짧아졌지만 화암약수터에서 등로까지 오름길 매우 숨가쁘게 올라간다.
20분만에 등로에 도착하여 물한모금 먹고 다시 산을 오른다..
한적한 산행코스이며 주위에 꽃들과 경치구경하며 여유롭게 산을 오른다
초원을 구경하며 산허리를 굽이쳐 올라 먼산구경하며 진행하여
지억산 근처 도로에 도착하니 약간 허기가 온다.
진행방향에서 약간 떨어진 300여미터 이건만 한참을 고도를 높여 올라야한다. 
지억산/몰운산 이정표찍고 내려와 조금진행하여 한적한곳에서 휴식 점심을 먹는다.(13:26)
지억산 오르기전 도로와 길은 계속 만났다 헤어졌다 반복 하니 임도따라 진행하여도~
임도길 따라 조금올라가 천막 간이 음식점을 지나 언덕을 오르니 민둥산 억새와 만난다.
지금까지는 가끔만나는 산행인이었는데. 이젠 아주 복잡할정도로 많다.
억새를 바라보고 민둥산 정상에 도착하니 장사꾼들이 많이 차지하고 난장판이다.
정상적에도 사진을 찍으려면 15명정도 줄을 서야 한다.
간단히 반측면에서 셀카사진을 찍고 하산한다.
급경사 내리막 한시간 정도 내려와 주차장에 도착한다.(15:04)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17시까지는 한참 남아 한잔하며 휴식한다. 
억새 축제기간이라 씨끄럽고 안주값은 비싸다.. 
17시출발 신사역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6년10월01   공작산



민둥산_화암약수~지억산~민둥산~증산초교(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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