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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대포근포항~장사도), 외도(다대다포항~해금강~외도) 2016.04.30

공작산 2016. 5. 3. 16:12
1. 산행구간: 장사도(대포근포항~장사도~대포근포항), 외도(다대다포항~해금강~외도~다대다포항)
   경남 통영시 한산면, 거제시 남부면 , 일운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6년 4월 30일 08:21~10:05(1시간44분)  휴식 포함
                                          12:28~13:38(1시간10분)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2도~21도  맑음 쾌청
5. 산행거리 : 2.7+ 2.2 Km
6. 특징 :  별에서온 그대 촬영지 장사도, 외국풍 스타일 외도 각기 볼거리가 아주 좋았음
              장사도는 식물채취 방지 배낭을 배에다 나두고 다녀와야함.
    준비물: 빵,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대포항~장사도 08:00 10:20 회항, 다대포항 12:00 14:00 회항 














장사도 해상공원, 카멜리아(camellia·동백)
카멜리아 꽃섬 장사도는 행정구역상 통영의 앞바다에 속한다. 
14채의 민가와 80여명의 주민이 살았었고 본교와 작은 교회가 있었습니다. 
새마을 운동이 한창인때 이섬에 부임한 장사도 분교의 염소 선생님의 이야기는 
낙도의 메아리란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10만여 그루의 수백년생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천년 기념물 팔색조와 풍란과 석란은 장사도의 자랑거리입니다, 
예로부터 긴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점사도라고 불리기도 하고 
뱀의 형상을 닮아 진뱀이 섬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절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한려해상 국립공원입니다, 
외도(外島, Oedo)
 경상남도 거제시의 해금강 (거제)을 따라 약 4 km 남동쪽에 위치한
 거제도 주변의 섬이다. 
외도는 동경 128도, 70분, 북위 34도 70분으로 
비교적 따듯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구식으로 가꿔진 식물원이다. 
주변의 수역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며, 
이곳 바다에 홀로 있는 섬에 위치한 해상농원이다. 
1969년 이창호와 그의 아내 최호숙 부부가 거주를 하면서 하나씩 가꿔졌으며, 
TV 드라마와 광고 등의 배경지로 유명해졌다. 
외도는 과거에 바위만 무성한 황폐한 무인도에 가까운 섬이었다. 
육지에서도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이었기 때문에, 
그곳에는 전기시설도 통신시설도 없었다. 






거제 남부면 저구리 대포항 사당에서 6시간 걸려 도착한다. 멀긴 멀구나~
간단한 아침을 먹으며 휴식하고 7시40분 탑승수속 8시에 떠난다.
20분 정도 이동하여 장사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식물 채취도난 방지를 위하여 배낭과 음식물 가지고 섬에 갈수 없다.
간단한 물만 가지고 난 카메라와 핸폰만 가지고  배낭은 배에 나두고 간다.
어차피 들어온 인원이 들러온사람 다같이 이배를 타고 나가야 하기때문이다.
다른배도 들어와 명찰겸 출입증 배로 구분하여 이용된다. 우리는 대포크루즈.
도선료 15,000 입장료 10,000  조금 비싼편이지만  구경하다보니 비싼 값이 아니다.
날씨도 좋고 사진 찍을거리도 많다..  
거의 마지막쯤에 카메라 배터리가 떨어져 가네…
배에있는 배낭에 있는데 에궁~   사진 278장찍고 아웃된다.. 
핸펀 카메라로 대체하고 사진을 찍고 거의 마무리 한다….
지역특산물 유자빵 과   에스프레소 커피한잔한다…(촌놈 에스프레소 는 처음 ㅋㅋㅋ)
10시20분 까지 배탑승하라해는데 10시10분에 전원 탑승 대포항으로 돌아온다.
배떠나기전 대포항 식당을 알아보다가 별로 시원치 않다고 하여
버스를 타고 다대포항으로 이동한다.
1시간 여유 간식 간단히 먹고 주위 구경을 한다.
11시57 출항 배를 탄다.   가다가 바위가 멋지다..  안내방송을 들으며 관광한다.
해금강이란다.. 바다 금강산..  바위 설명및 굴 등을 구석구석 들리며 구경하고 외도로 향한다.
해금강에서 10분정도 이동하니 외도에 도착한다. 인산인해다..
배는 수없이 들어오고 나간다..  외도 배값 18000, 입장료 11000원   다대2호 명찰달고 관광한다.
12:30 도착 13:55 승선 14:00 출항이란다.
외국풍으로 가꿔놓은 여러가지 꽃과 나무를 보며 이섬을 가꿔온 부부 꽤나 고생했겠네..
장사도도 참 잘해놨지만 외도 또한 잘가꾸어 놓았고 구경거리가 참으로 많다.
외도에서도 300여장 사진을 찍는다..  모처럼 쾌청한날씨에 아주 좋은 관광을 하였다.
다섯시간 넘게 달려 올라와 사당에 도착한다.. 에궁 놀기도 힘드네,,..


                                       2016.04.30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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