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용화산(사여교~큰고개~용화산~큰고개~사여교) |
오봉산(배치고개~오봉산~망부석~계곡길~청평사) |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북산면 ,사북면, 화천군 하남면, 간동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6년 3월 1일 09:27~13:34(4시간07분) 식사 휴식 (30분) 포함 |
2016년 3월 1일 15:34~17:30(1시간56분) |
3. 산행인원 : 공작산 과 해누리~ |
4. 날씨 : 영하13도~1도 맑음 쾌청 |
5. 산행거리 : 12.1 + 5.3 = 17.4 Km |
6. 특징 : 100대명산 용화산과 오봉산 쾌청한 날씨에 전망이 매우좋았음. |
폭설 잔해로 종주는 힘들어 포기 하고 구간구간 매우 위험하였음. |
준비물: 김밥, 물 1.0리터, 빵 기타간식 |
7. 교통편 : 45인승 차량 2대 |
용화산 [龍華山] 878m |
용화산은 강원도 화천군과 춘천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 화천군민의 정신적 명산이다. |
주변에 파로호, 춘천호, 의암호, 소양호 등이 접해 있어서 정상에 오르면 이들 호수와 함께 |
북쪽으로는 비수구미가 있는 해산, 서쪽으로는 화악산, 동쪽으로는 사명산 등이 한눈에 |
들어오는 등 조망이 무척 우수한 산이다. 또한 동서로 뻗어있는 아기자기한 능선과 |
암벽, 특히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있는 용암봉을 비롯해서 득남바위, 층계바위, 하늘벽, |
만장봉,주전자바위, 마귀할멈바위, 장수바위, 작은 비선대 등 |
곳곳에 여러가지의 전설을 간직한 기암괴석과 암봉이 이어진다. |
특히 858m봉에서 정상까지는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암릉 코스여서 스릴만점이다. |
용화산이라는 이름은 "옛날에 이 산에 사는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되어 |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
용화산은 성불사 저녁 종소리와 기괴한 돌, 원천리계곡의 맑은 물, 부용산의 밝은 달, 죽엽산의 단풍, |
구운소의 물고기 등과 함께 화천8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
파로호, 춘천호, 소양호 등과 연접해 있으며 |
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
오봉산 [五峰山] 779m |
오봉산은 강원도 춘천시와 화천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서, '소양강처녀'로 유명한 소양호 |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오봉산은 원래 경수산 또는 청평산이라고 불렸는데, |
소양호에서 보면 다섯 개의 봉우리(나한봉, 관음봉, 문수봉, 보현봉, 비로봉)가 연이어 있어 |
오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자락에는 973년(광종 24)에 창건된 천년고찰 |
청평사가 울창한 수림이 우거진 계곡과 함께 자리잡고 있다. |
참나무 숲이 우거져 있는 배후령에서 1봉까지의 구간을 지나 정상부 능선에 오르면 |
남쪽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소양호수와 함께 봉우리마다 기암봉이 절묘하게 솟아 있고, |
능선 곳곳에 아기자기한 암릉이 이어져 있다. |
정상에서 청평사로 하산하는 능선은 소나무와 함께 암릉길이 형성되어 있어 한층 멋을 더해준다. |
또한 봄이면 산 전체가 철쭉꽃으로 덮여 장관을 이룬다. |
특히 1봉과 2봉, 3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암릉과 함께 진달래가 어우러져 경관을 이루고, |
여름이면 청평사의 시원한 계곡,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눈꽃 등 |
사계절 내내 소양호를 배경으로 멋진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
산세는 크지 않으나 바위와 수목이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
원래 큰고개~용화산~배후령~오봉산~청평사 산행과 |
배후령 이전 구간팀과 배후령 이후구간 세구간으로 진행하려다가 |
지난 일요일 폭설로 인항여 큰고개 배후령 차량이 통제 되어 산행이 수정되었다. |
사역교~큰고개~용화산~큰고개~사여교 왕복하고 차량이동 하여 |
배치고개~오봉산~배치고개/청평사 구간을 으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한다. |
그래도 산행고수는 사역교~용화산~오봉산~청평사 구간 20키로를 산행하였는데 |
1,2호차 중 1호차에 45명 에 13명이 완주하였고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
20키로 8시간 할당하였는데 나도 12.1+5.3 17.4키로에 6시간 조금 더걸렸으니 |
진행한다면 할수도 있었겠지만 자연 순리에 따르며 무리할생각이 없었고.. |
나의목적은 용화산 산행이었으므로 욕심을 접고 만족한다. |
용화산 오를때 원점회귀 할때도 세곳의 위험한코스가 있었고 |
오봉산에서 청평사 내려오는곳도 위험하여 매우 조심히 내려와야했다. |
물론 겨울에 눈이 아니라면 조심만 하여 큰 부담은 없었을것이다. |
용화산 오봉산 청평사 산행을 무사히 즐거이 마치고 돌아옴에 다시한번 만족한다. |
오봉산_배치고개~오봉산~청평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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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_사여교~큰고개~용화산(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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