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빠듯이 잡았나 집을나서 대림역 환승시간 기다리다보니 시간이 빠듯하다. |
남부터미널역에서 3분만에 하차 표출력하여 탑승 가능할까? |
교대역 환승시간 5분정도 절약하고 택시를 타면 10분내로 남부터미널 가지않을까? |
이것 또한 이론상이었다.. 택시가 없다. 다시 전철이용 남부터미널 가보니 10분 정도 지났다. |
산청표 취소하고 진주행 0:00 표를 구매하여 기다린다.. |
9구간때 들리려 알아본 찜질방 가서 쉬기로 하고 진주에서 산청들리는 차는 6:00, 7:00 있다한다. |
3시 조금 넘어 진주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7분정도 걸어 자금성 찜질방에 들어간다. |
7시 버스 시간을 맞추어 6시쯤 나와 터미널에 걸어가니 6:11분 버스가 6:37분이란다.. 밥먹고 왔으면 헐~ |
표를 사고 근처 분식집으로 이동 비빕밥으로 시계를 보며 서둘러 아침을 먹고 나온다. |
3분 남았네.. 차를 바로 출발한다.. 원지 지나 산청에 도착하니 7:17분 이다. |
8시 밀치가는 버스가 있는것으로 알고 물어보니 밀치 물어보는사람마다 불친하고 밀치 모른다 한다.. |
장박리가는 버스 기사께 물어보니 장박가기전 삼거리에 내려 20분정도면 걸어가지않겠냐 한다. |
7:30 장박리 버스를 타니 골목골목 돌면서 진행하여 장박삼거리에 도착한다. 8:13 |
산능선을 보니 저기가 밀치. 저기가 떡갈재.. 도로따라 부지런히 걸어 20분만에 밀치에 도착한다. |
스틱을 챙기고 산행 출발한다. 산행시작부터 길이 헷갈린다. 작은 나무넝쿨을지나 |
숨을 헐떡이며 산을 오른다.. 디카 예비배터리 안가져온것을 알고 핸펀사진 찍으며 진행한다. |
오솔길 따라 가며 650봉을 지나 계속 가다보니 경로 이탈 알람 동시에 강섭산이 나온다. |
지맥길에서 40미터 떨어겨 646미터 강섭산 ㅎㅎㅎ 지도에도 없는데 이정표는 자주있고.ㅋㅋㅋ |
이정석은 바닥에 조그막하게 있는 이정석 누워서 사진을 찍고 돌아온다. |
얼떨결에 알바덕분에 강섭산 다녀와 기맥길을 계속간다. |
장박리 마을위 산속에 가옥한채가 보이고 길은 대로길이 나와 길따라 편히 진행한다. |
갈밭재를 지나고 강섭산1.8키로 이정표를 지나 할미산 1.6키로 이정표 지난다. |
오솔길을 걷고있는데 뭔가 땅울림소리와 기분이 이상해 뒤돌아보니 하얀개 두마리가 쫒아온다. |
아이고 깜짝이야.. 아까본 멀리 가옥 집개인가? 야생개인가? |
소리와 호루라기 불어도 소용없고 스틱 휘두를떄는 멈칫하고 계속 쫒아온다. |
뒤를 견제하고 돌두세개를 들고 부지런히 진행하여 오르는데 작은황매산 오름길 |
저놈의 개새끼 때문에 개발 땀나게 진행한다... 개한테 쫒기니 개만도 못한 인생이 되었다. |
너덜지대를 지나고 작은황매산에 도착한다.. 아담한 황매산 이정표. 사진을 찍고 |
산을 내려오는데 나무 터널도 지나고 가시넝쿨길도 지나고 하며 내려온다. |
떡갈재 근처에 내려오니 개짖는소리 아까 그놈은 아닐찐데 은근히 신경쓰며 내려온다. |
썪은밤이라도 주머니에 들고다녀? 작은돌 하나 다시 주워들고.. |
조심히 떡갈재 임도에 내려서고 왼쪽멀리 황매산을 바라보며 다시 산길을 오른다. |
뒤돌아 왼쪽으로 보니 합천호가 보이고 황매산 과 삼봉을 바라보며 고도를 서서히 높여 올라간다. |
전망바위 잠시 휴식하고 오르니 장박마을 이정표를 만나고 길은 대로길.. 철쭉동산길을 걷는다. |
967봉을 지나 며 뒤돌아보니 희미하게 지리산이 우뚝히 보인다.. |
주위경치를 마음껏 구경하며 산을 오르니 정상근처에 등산객이 10명정도 있다.. |
지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황매산 황매봉에 도착 사진을 찍는다.. 기맥길 삼봉(상봉,중봉,하봉)을 바라본다. |
돌아오는길 바위 고드름 하나 따서 먹어본다.. 시원하다~ |
기맥길로 돌아와 걸으니 삼봉의 바위 위세가 대단하다. 오른쪽 뒤로 황매평전을 바라보고. |
로프길도 지나 올랐다 내려오니 삼봉 난이도별 안내도가 있다. 중급은 하나우회 두개 정상으로 |
상급은 세개다 정상길 초급은 3개 우회길.. 난 초급이니 초급길을 간다… |
나름대로 다시한번 생각을 한다. 겨울이니, 홀로가니, 초급이니 패스를 한다. ㅎㅎㅎ |
삼봉을 지나 나무계단과 난이도별 코스안내도(반대벙향용)를 또 지나고 다시 바위길을 오른다. |
삼각점 을 만나고 삼봉/상봉 1103.5 헷갈리는 명패를 지나 내려와 정자가 있는 봉우리를 향해 오른다. |
정자에 앉아 휴식하며 주위경치를 구경한다. 계단을 내려와 상봉 이정표를 지나고 |
바위길 9부능선길을 지나 중봉,하봉을 지나 내려온다 . |
돌탑에 도착하니 할매산성과 치마덤 안내도가 있다.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보며 내려오는데 |
약간은 위험한 바위길도 지난다. 909봉 암봉을 조심히 올라 내려오는데 |
잦은 바위 오르막 내리막이 조금 지치게한다. |
한참을 내려오니 연꽃설 안내판을 지나고, 물이 흐르는게 마치 봄과 같다. |
박덤 이정표를 지나 대로길을 만난다. 주위에 계곡물소리 참으로 요란하다. 경칩 ㅋㅋㅋ |
헬기장을 지나고 조금더 걸어내려오니 구름재에 도착한다. |
구름재 도착하여 건너편 산으로 접어들어 가야 하지만 선답자 트랙을 따라 새로난 도로를 따라 |
편한하게 진행하여 18분만에 두심삼거리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한다. |
조금 빠른 시간 14:31 이지만 더 이상 진행하여도 대중교통편이 여의치않다. |
알고있는 버스시간 15:40 까지는 한시간10분 에휴~ |
배낭정리 하는중 버스가 하나 나타난다.. 가회면 쪽에서 오는버스 왠 횡재? 8분만에 탑승.. |
7분만에 대병면에 도착하고 26분 정도 시간 배낭정리 하며 휴식한다. 빵으로 늦은점심. |
지역 어르신과 기사분께 내일 버스시간을 물어본다. |
두심, 도현 ,둔내 정류장 애기해도 모르고 만남의 광장만 아신다. |
기사 몇분들도 도현은 모르고 얘기가 제각각이다. |
나름대로 결정 7:35 용주선을 이용하여 대병면에 도착 8:05분, 8:40 가회 버스를 타기로 한다. |
대병면에서 평학선(또는 용주선 타야 합천) 15:20차를 타고 합천에 내리니 4시도 안되었다. |
주위 모텔 몇곳을 보다가 국제모텔에 여장을 풀고 씻고 편히 쉰다.. |
6시 넘어 나외 식당에 들려 돼지뽂짜기 라는것과 소주한잔하고 들어와 푹쉰다. |
2015년 12월 12일 공작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