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제일 좋은게 영등포에서 익산으로가서 찜방에서 4~5시간 보내고 |
익산에서 판교역 첫차를 이용하고 판교역에서 작은재,놋점이,부시치고개)택시이동 밥법이 최선인것 같다. |
영등포 대천 방향 익산 까지 열차보다는 여유가 있고 더늦은시간에 갈수가 있다. |
영등포역에서 21:32 열차를 타고 잠시 눈을 붙인다. 입석인원도 있지만 미리 예약한덕에 편히.. |
익산역에 도착하니 새벽0:32 좀 썰렁한 날씨 이다.. |
먼저 구간할때 부여 그린~찜방 시설은 좋은데 코를 4중주이상으로 불러대 혹시 모텔을 물어보니 25000원 |
4시간 쉬는데 좀~ 그래서 찜방으로 들어간다. |
대충 씻고 수면방에 들어가니 인원이 조금씩 들어와 자는데 참으로 조용히 잔다. |
시설은 조금 떨어져도 편히 쉬고 찜방을 5시에 나온다. |
역전앞 식당 두곳중에 한곳을 들려 콩나물 국밥을 시켜 먹는데.. 전라도 음식 기대했건만 에궁.. |
콩나물에 계란만 잘풀고 김조각 부셔넣고 새우젖으로 간을 하면 될텐데.. |
참으로 희한하게 끓여 왔는데 구역구역 먹어둔다.. |
옆테이블 시각장애인 식사하는데 소주한잔~ 새벽부터 헐~ 잠시 나같다오더니 이번엔 맥주를 헉!! |
새벽에 내린비로 땅이 젖어있다. 익산역으로 이동하여 열차를 타는데 조금 조심해야한다. |
같은 용산이지만 전라선을 따라가는 5:25차 말고 반대방향인 장항선 5:30차 를 조심히 탄다. |
객차엔 몇 명의 손님만 있다.. 군산역을 거쳐 장항역, 서천을 지나 판교역에 내린다. |
먼저구간 이용한 택시 익산에서 출발할때 미리전화 하니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
판교역에 내리니 비가 폭우로 쏟아진다. 택시로 10분 조금 넘게 이동하니 금덕리 마을 작은재공소에 내린다. |
폭우가 내려 인증사진 찍고 얼른 배낭커버와 우비를 입는다. 오늘 12시에 2mm쯤 온다고 했는데.. |
임도따라 걸어올라가 18분 만에 작은재에 도착한다.. 비가 와서 대충 사진 찍고 산행에 접어든다. |
봉림산 입구 이정석이 나무에 가려져 사진찍고 오르니 잡목에 길찾기가 난해하고 경사로에 물폭탄에 |
초반부터 죽인다.. 최악에 날씨로구나.. 다행히 비는 아주 약하게 오기시작한다. |
문산면 수암리와 판교면 만덕리 방향으로 운해가 멋지게 두리워졌다.. 사진을 찍으며 진행한다. |
나무 물폭탄에 신발이 벌써 젖어들어오고 바지는 이미 만신창이 되었다. |
저멀리 열차 가끔 지나가고.. 운해 구경하며 봉림산에 도착한다. |
비가 안오면 삼각대 사용하여 제대로 찍을텐데.. 대충 셀카찍고 내려선다. |
건너편에 천방산을 바라보면서 하산하는데 가끔 길이헷갈린다. |
저멀리 북산리 도로와 산줄기를 바라보며 천천히 내려와 작은 임도를 건너 내려와 북산리 도로에 도착한다, |
중앙선없는 콘크리드 도로.. 북산리 도로를 건너 산으로 올라간다. |
홍림리, 등고리 마을을 바라보며 건너편 지나온 봉림산,천방산을 뒤돌아 바라보며. |
물폭탄 잡몰을 헤치고 진행하다나오니 벌목한 과수원 지역을 지나 108봉 근처를 가는데 수풀에 |
길찾기가 애매하다. 왔다갔다 하다가. 무릎까지 차는 풀잎을 헤치고 진행한다. |
잠복사이를 헤치고 지나 내려오니 가옥 한채 지나고 조금 산에 들었다 내려오니 |
석촌리 도로 시멘트 포장임도를 지난다. |
조금더가 한너울 마을이 보이는 묘지근처에서 휴식한다. (9:06 산행한지 두시간30분) |
새벽에 아침 대충하고 물폭탄을 덜맞으려 스틱으로 나무를 치고 진행하니 벌써 힘이 빠진다. |
물한모금 과일입에 물고 5분만에 출발한다. 버섯재배 밭을 지나 모처럼 오솔길을 간다. |
지도상198봉이나 139봉 이정표를 지난다. 길은 좋으나 쓰러진 나무가 가끔 방해를 한다. |
살구나무에 살구가 파랗게 참으로 많이 달렸다.. 그리고 뽕나무 밭을 지나는데. |
오디가 크기가 참으로 크다.. 외국종인가? |
갈길이 바빠 네다섯개 따먹어보니 맛은좋다.. 손가락은 보라색으로 물든다. |
바로 왕복 2차선 도로 인 은골고개를 지나 산으로 오솔길로 접어드는데 꽃구경잠시하고 |
밭을 지나 수풀이 가로 막혀 갈길을 찾아 헤맨다. 수풀을 헤치고 헤매며 올라가니 송정님 리본이 반긴다. |
그리고 또이어지는 정글 산행 30분 넘게 정글을 더듬고 나오니 고속도로가 나온다. |
서해안 고속도로 건너편에 철제 사다리가 보이지만 이곳에서 내려갈수없는 급경사와 수풀.. |
이동통로를 만들어주지 ㅠ.ㅠ 대략 500미터를 고속도로옆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온다. |
고속도로엔 고장난 승용차와 가족이 조금은 위험하게 차주위에 서있다.. |
후방에 박스 두개와 꼬깔모양을 같다놓았지만 대형차 쌩쌩달리는 고속도로에.. |
4~5미터 밖에있는 임도에 나와서 대기하면서 견인차를 부르면 좋을텐데 |
운전자는 정신없이 전화하고 있는데. 가족들은 안전에 무관심하고 희희락락이다. |
지하도를 건너 도로를 타고 오르니 90봉 근처 정자는 사유지 땅안에 있고 . |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는데 수풀에 나무에 진행에 방해를 준다. |
한참을 헤매며 내려오는데 대나무와 잘라놓은것을 타고 쭉쭉 미끄러지며 넘어 내려오니 |
묘지쪽에서 내려오는길이 메롱한다. 작은 비포장 임도길을 만난다. |
구 장항선 철도 부지로 산책로 이다. |
또 정글숲 시작이다 오석산 오르는 등산로 잡목사이로 보만식계님의 리본을 따라 겨우겨우올라간다. |
폐철로에서 20분 여 씨름하고 오르니 오석산 등산로 산책로가 나오고 긴의자 두개가 있다. |
비는 어느정도 그쳐 젖은우비커버 비닐에넣어 배낭에 정리하며 떡한조각으로 간식먹으며 휴식한다. |
배낭정리및 휴식 14분하고 출발 산책길을 간다. 오늘 고생끝!! 착각을 하면서.. |
오석산 정상부근에 정자가있고 127봉 찾아 이것저것 찾아봐도 아무것도 없다. |
조금 돌아와 정원 클래시움 아파트 쪽으로 산책길 따라 내려온다. |
클래시움 아파트옆 사곡리 도로에 와서 길건너 산을 오르려하니 길이 없다. |
왔다갔다 찾다가 수로경사면 따라 올라 수풀을 헤치고 올라가니 잡목정글 씨름한지 |
10분만에 산책로를 다시만난다. 서천 읍성길.. 아주좋은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니 |
서천읍성 이정석들 사진을 찍고 서천성당을 거쳐 서천역 주위 군사오거리에 도착한다. |
그리배고프지않지만 식당이 몇 개이었어 들어가려니 신발을 벗어야하고 젖은 등산화 |
벗기가 귀찮아 그냥 들어갈수있는 중국음식점에 들어간다. |
짜장면 5000원 적응이 안된다. 시골이라 가격은 오르기만하고 내리지않아서 그런가. |
서울이나 인천 시내 싼곳은 2000원부터 있는데.. 볶음밥 6000원은 그리 차이가 많은게 아니었다. |
볶음밥 먹고 나서니 반쯤 왔으니 15키로는 더가야되고 갈길은 먼데 시간은 벌써 1시가 되어가고 |
기차표는 8시50분차 예약되어있고 마음이 급해진다, |
길따라가다가 LPG주유소 까지 가서 산으로 가야하는데.. 논길을 가로 질러 부지런히 간다. |
가옥뒤로 사면 잡목을 치고 올라 남산 가는 68봉근처에서 합류하고 남산가는기에서 뛰다시피간다. |
남산에서 사진찍고 등산로가다가 봉림리 내려가는길이 있어 그리로 갈까 하다가 |
계속 등산로를 따라 가서 4번 도로 유기질 비료공장터를 지나고 오르니 댕골산이라는데 |
아무것도 없고 수풀만.. 산길을 따라 내려오는데 헷갈리는 이있어 마음만 급해진다. |
남전리 도로 만나 산으로 가는데 수풀길 헷갈린다, 50봉,66봉을 거쳐 홍덕리 도로로 가야하는데 |
시간지체에 남상마을로 내려와 도로타고 한참 우회하여 홍덕리고개에 도착한다. |
홍덕리고개에서 산길을 올라 벌통을 지나 중태산 중계소에 도착한다. |
중태산 정상 에서 사진을 찍고 산길을 가야하는데 수풀이 시간을 지체시티고 힘들게하여 |
작은 도로를 따라 내려오니 대치리 마을회관을 거쳐 큰도로에 도착한다. |
계속 도로타고 가자 거의 끝까지… 장항선 철로를 지나 송내교차로를 지난다 |
새로 옯긴 장항선역이 그리멀지않은곳에 있다. 송내교차로에서 4번,27번 큰도로 갓길로 가면 편하겠는데 |
자동차 전용도로 마치 고속도로 가는 기분이다. 그옆으로 시멘트 임도길이 있어 가끔 우회하지만 |
도로타고 가면서 기맥길은 저리로 가는데 하며 처더만 본다. |
저멀리 아파트를 바라보며 농촌길을 걸어 내려오니 장항고등학교를 거쳐 금강아파트를 거치고 |
가옥 몇채를 지나 산으로 접어들어 원래 기맥길과 원수근린 공원에서 만난다. |
용당/원수 근린공원을 내려와 장항 원수 휴먼시아 아파트주위를 돌아 길에 도착하니 |
건너편 야산 숲에 정자가 보인다. 용당정 산행 종착점인 용~~~ 당~~~정~~~!!! |
작은길을 건너 공원 나무계단을 올라 용당정 바라보고 수도가 있어 머리푹~ 시원하게 세수하고 |
때뺴고 광내고 용당정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하고 인증사진을 찍는다.. |
저멀리 군산항을 바라보며 7월둘째주에 끝나는 금남기맥 종착지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다. |
삼각대이용 사진 몇장을 찍고 시내로 향한다. 변칙으로 산행하여 한시간 50분 정도 시간이 된다. |
택시를 잡아 시내를 들어가려 하다보니 여기가 시내길이고 장항역은 차로 10여분이면 간다네.. |
목욕탕이 있어 시설은 좀 별로지 전체를 홀로사용하고 만 아주 시원하게 옷갈아입고 |
시내거리를 걸어 호프집에 도착 치맥한잔하며 30분 보낸다. |
치맥으로 완주 두풀이를 나홀로하고 택시타고 장항역으로 이동 조금 기다려서 열차를 탄다. |
입석이 몇 명이었지만 예약덕분에 의자에서 편히 자다깨다 하면서 영등포역에 도착한다. |
집으로 돌아와 편히 쉬니 오늘은 아주 피곤한 날이 되었다. |
2015.05.30 공작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