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구간 왕방소요지맥1, 소요지맥2, 왕방지맥2 혹은 왕방소요1, 왕방2, 소요1 애매하나 종주엔 큰의미없어 |
왕방1,소요,왕방2로 기록한다.
소요지맥 축석령~왕방산~국사봉~쇠목고개는 왕방지맥산행및 접속구간산행으로 갈음하며 쇠목고개부터 출발함. |
지맥길은 소요산 의상대 갈림길에서 바로 상백운대로 가는것이나 의상대 왕복구간은 |
트랙사용시 잘라서 쓰던지.. 무시하고 진행하면 될뜻합니다. |
소요지맥하면서 소요산 정상인 의상대를 경유하고 싶었고 원지맥길이 14키로로 너무 짧은듯하여 2.2키로 왕복 산행하였는데. |
겨울에다 나한대 오름길 된비알(+100)과 칼바위 능선 때문에 1시간20분이나 소요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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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거리가 조금 짧은관계로 조금 여유부려 구일역에서 두번째 전철을 타고 출발한다(동두천행). |
지행역에도착하니 날이 약간 어둡고 날씨는 약간 추웠다.. 우선 먼저 구간에 들렸던 콩나물 국밥집에서 국밥한그릇먹는다. |
오천원이지만 참으로 맛있다.. 커피한잔 마시고 나오니 날이 완전히 밝았다. |
김밥짐 못찾을것 대비하여 빵을 간식으로 사왔지만 한참 살펴보니 길건너 김밥집이 문열었다.. |
다음구간 갈때 들려야지.. 택시타고 예래원으로 향한다. |
동두천중앙역에서 내려 예래원밑에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까지 가는 버스가 60-2번있지만 |
동두천터미널에서 8:20 18:50 딱두대여서 이용하기 힘들고 1.21키로를 산 고개를 올라가야한다.. 30분 정도소요. |
택시에서 식당및 도시여건을 물어보니 동두천역은 역사만있고.. 동두천중앙역은 있지만 조금이고 그나마 지행역이 제일 번화가란다. |
17분만에 예래원 뒤 삼거리 정자있는곳까지 올라가니 11100원 나온다. 겨울이 아니면 고개넘어 안내판까지 갈수있는데. |
미끄러워 올라갈수없다. 하차하여 정자에서 배낭준비한다. 스틱,스패치 아이젠.. |
예래원 공원도 한참 증설 공사중이고 주위엔 공원묘지및 노인병원이 많으니 웬지 침울한 기분이 든다. |
먼저 내려왔던 고개를 넘어 소요지맥 입구에 들어서니 8:23 실제 산행에 들어간다. |
산을 잘라 고개를 내 한참 사면을 치고 올라간다. 아침을 너무 거하게 먹었나.. 커피까지 먹었으니.. 불편하다. |
한바탕 땀을 흘리고 649.4봉(수위봉)에 도착한다.. 8:45 건너편 국사봉과 해룡산이 보인다. |
발자국은 있으나 외로운 산행이 시작된다.. 내려왔다가 오르니 648.7봉/649.4봉을 지나 내려오니 저멀리 소요산이보인다. |
우측 상백군대. 왼쪽 나한대, 의상대. 공주봉까지 가까이는 가야할 지맥길과 철탑이 보인다. |
비탈을 심하게 내려오니 (-220) 임도가 나온다. 오늘도 왼발 뒤꿈치위가 시비를 건다.. |
끈을 새로 매어보고 걷다가 다시매고 하다가 결국 예비양말로 갈아신는다. |
그런대로 견딜만하다.. 요사이 너무 산행을 한탓인가 보다. 20일,21일,25일연속으로 하고 |
27일 산행시가 걱정이된다. 치악산 구간인데.. 다음엔 양말을 더두꺼운것 아니면 두개 신어봐야겠다. |
급경사를 올라 약간 내려가니 648.7봉 내려올때 보았던 철탑을 지난다. |
눈길을 내려가고 올라가고를 몇번 반복하지만 금방 손에잡힐듯 보이는 소요산 의상대 갈림길은 멀기만하다. |
왼쪽엔 동두천시 오른쪽엔 포천시를 바라보며 진행한다. 한참진행하여 413봉을 지나 내려오니 작은 재를 지난다. |
산을 오르는데 오른쪽 미군사격장 보호용 철조망이 나타난다. 900여미터를 걸쳐 철조망은 이어진다. |
먼저 고리가 빠져 고생한 새로산 아이젠 이번엔 철조망에 약간걸려 앞에 지지하는 가는 철사가 벌어진다. |
엥.. 잘조정하여 돌로 마무리하여 수선하고 출발한다.. 별걸다하네.. 벤찌라도 들고 다녀야겠네.. |
소요산 의상대 갈림길 가까워 지며 멀리 해룡산과 왕방산, 국사봉을 바라보고 오른쪽 높은봉우리가 있어 종현산이네. |
의상대 나한대 갈림길까지 도착하는데 예상시간보다 20분 정도 늦게 도착한다. |
조금 험한 바위길 몇번 만나고 로프잡고 오르락 내리락 한참하고 진행하다보니 |
6.3키로 거리를 두시간45분 걸렸다.. 발뒤꿈치로 신발끈 양말 갈아신고, 아이젠, 사진찍는 원인도 있고.. |
의외로 꽤 먼길 이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지맥길을 가면 되는데.. 소요지맥인데 소요산 최고봉 의상대를 들려야지 |
생각하고 진행하니 2.2키로 라 한시간 조금이될줄 았았는데 한시간 20분 그리고 빡센 산행이었다. |
그냥갈껄 그랬나? ㅋㅋㅋ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갈라지자마자. 칼바위능선 아이젠을 벗자니 미끄럽고 |
신으니 바위돌이 걸려넘어짐 조심해야하고.. 칼바위 바위와 계단길 돌아 한참을 내려오며 바라본 나한대는 한참을 우러러보인다. |
신라 원효대사의 영향으로 자재암, 상백운대,중백운대,하백운대의 백운대 능선과. |
나한대,의상대,공주봉 이름들이 있으며 소요산 정상은 587 의상대이다. |
칼바위를 조심스럽게 지나 내려와 나한대를 오르는데 급경사 계단은 있지만 한참을 오른다.(+100) |
다른 등산객들이 꽤 있고 힘들게 오르다 쉬고를 하며 힘들다 한다. 나또한 힘드나 어찌하리.. |
부지런히 땀흘이며 올라 사진을 찍는다.. 멀리 감악산과 감악지맥이 보인다. |
건너편에 의상대가 보이는데.. 조금 내려갔다가 가야한다. |
나한대 오를때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숨차게 오르니 의상대 정상에 도착한다. |
100대명산 플래카드 사진찍던 두분이 있는데. 사진을 찍어주신다.. 감사합니다. |
지나온 지맥길과 국사봉,왕방산을 바라보면서 턴하여 나한대쪽으로 복귀한다. |
나한대 왼쪽 우회로를 돌아 이번엔 급경사 내리막을 파이프 잡고 내려간다. |
숨을 헐떡이며 올라오는 등산객들 비켜지나가며 내려오니 칼바위 능선을 조심스럽게 지난다. |
이번엔 신발안에 뭐가 들어갔나.. 재정비하며.. 이참에 간식과 과일을 먹으며 휴식한다. |
지맥 갈림길과 다시만나 왼쪽 상백운대쪽으로 향하는데 아직도 칼바위 바위를 몇개지난다. |
상백운대를 지나 530봉 에서 백운대 능선과 갈라진다. 중백운대.하백운대 거쳐 소요산역으로 하산하는코스. |
난 530봉에서 우측 지맥길을 진행하여 산을 잠시 오르니 감투봉/덕일봉에 도착한다. |
감투봉에서 오른쪽 신북 방향능선늘 따라가면 410봉을 거쳐 신북온천,종현산거쳐 왕방지맥과도 만난다. |
신북온천 주변 열두개울 이라는 물을 건너니 지맥길는 될수없다.. |
감투봉에서 왼쪽으로 틀어 내려오니 감투봉 조금 내려와 이시랑고개까지 로프가 상당히 길게 매어져있고 |
한참을 로프잡고 내려온다(-170) 그리 위험하지는 않지만 안전한것도 아니다. |
530봉에서 부터 있는 철망담장은 이시랑 고개고개 지나 375봉 까지 쳐저있다.. 골프장.. |
뭐 훔쳐갈것도 없는 골프장인데 참 돈도 많다.. 철조망을 쳐놓고.. 왼쪽 골프장,오른쪽엔 종현산, 신북온천 바라보며 걷는다. |
410봉쯤에 동막골 갈림길지나 450봉지나 375봉쯤 오니 길이 아주 좋아지고(트럭길) 여유있게 걷는다.. |
양지엔 낙엽쌓인 도로길과 음지 눈길 두계절을 느끼며 걷는다. 철탑을 지나고 휴식좀 취한후 걷는데.. |
한참와서 사진찍고 보니 아이젠 한쪽이 도망갔네.. 엥.. 먼저구간때도 솟썩이더니만 아까는 고리가 벌어져 수리하고. |
얼마나 같이 하려고 속을 썩이나.. 휴식했던곳 까지 갔다가 돌아와 , 12분 아이젠 알바를 하고 내려온다. |
계속 도로를 타고 내려와도 되는데 한참도는데선 비탈길 바로 내려오고 도로 만나고 반복하여. |
175봉을 거쳐 도로에 도착하여 내려오니 말턱고개 약수터에 도착하고.. 바로옆.. 말턱고개 정류소(초성1리)도착한다. |
산행 종료시점이 애매하다.. 초성리역? 초성교 고민하다가 초성교로 길을 잡고.초성교에서 신천을 바라보며 산행종료한다. |
초성교 건너는 감악지맥이 이어지고 한탄강에서 끝나는데 한탄강에선 왕방지맥이 끝나고 건너편엔 명성지맥이 끝나는 곳이다. |
산경표를 대략 보면 강화도 부근엔 예성정맥과 한남정맥이 끝나고 강화지맥이 사직된다. |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곳엔 한남정맥, 오두지맥(신한북정맥),화장지맥이 만나고 |
한탄강,임진강에선 감악지맥 도감포 방향과 삼송지맥이 만나고, |
한탄강과 신천에선 감악지맥 이반나고 건너편엔 왕재지맥,보개지맥이 만나고. |
바로 인근엔 한탄강 영평천에선 명성지맥과 왕방지맥이 만난다. |
대부분 왕방지맥만 산행하기도 하며 소요지맥은 추가 산행처럼 한다. |
산행 종료후 초성1리 정류장(약수터근처)로 돌아와 건너편엔 정류장 표시는 없지만 차타는곳이라 하여 기다린다. |
큰길은 하나니 모든 버스는 소요산역을 그리고 동두천역을 간다고 보면된다. |
버스를 타고 잠시후 몇정거장 지나 4분만에 소요산역에 내린다. 동두천역도 가지만. |
동두천역보다는 소요산역이 한잔하기 좋기때문에.. 내려 소요산 입구 쪽으로 이동하여 영양탕에 소주한잔한다. |
기분좋게 뒤풀이하고 소요산역으로 이동하여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2014.12.25 2014년 송년 산행 공작산
2010 |
65 |
740.3 |
2011 |
53 |
763.9 |
2012 |
57 |
1236.1 |
2013 |
52 |
1062.7 |
2014 |
59 |
1105.3 |
2012년 이후 오럭스맵에 의한 거리로서 이전엔 근교및산행거리 카운트 안된게 많음.
소요지맥_쇠목고개~초성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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