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금남정맥6구간(엄사초교~계룡산 천왕봉~관음봉~수정봉~만학골재~윗장고개~널티) |
충남계룡시 엄사면,남선면, 논산시 상월면, 공주시 계룡면, 반포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3년 03월16일 02:33~13:20 (10시간47) 식사및 휴식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온누리산악회 4명 |
4. 날씨 : 0~16도 맑음 |
5. 산행거리 : 21.2Km |
6. 특징 : 초반엔 빠른 산행,계룡구간 위험및 컨디션 안좋은 산우가 있어 천천히 산행, |
준비물: 점심, 물 1.5리터, 오렌지,감 , 기타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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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 |||||
영등포 | 계룡 | 22:53 | 1:00 | 11500 | 무궁화 |
계룡 | 엄사리 | 1:20 | 1:35 | 5000 | 택시 |
널티 | 공주 | 13:35 | 13:50 | 12700 | 택시 |
공주 | 서울 | 15:40 | 17:20 | 9000 | 우등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엄사초 | 3:30 | 2:33 | ||
308봉 | 2.1 | 2.1 | 4:30 | 3:30 |
455갈 | 2.2 | 4.3 | 5:30 | 3:49 |
463봉 | 2.6 | 6.9 | 6:40 | 4:40 |
446갈 | 1.4 | 8.3 | 7:20 | 5:14 |
계룡산 | 1.6 | 9.9 | 9:00 | 6:34 |
관음봉 | 1.4 | 11.3 | 9:40 | 7:41 |
수정봉 | 2.0 | 13.3 | 10:35 | 9:15 |
468봉 | 2.0 | 15.3 | 11:30 | 10:07 |
만학골재 | 1.5 | 16.8 | 12:30 | 10:43 |
윗장고개 | 2.3 | 19.1 | 13:30 | 11:55 |
널티 | 2.3 | 21.4 | 14:30 | 13:20 |
계 | 실거리 | 17.1 | 13시간 | 10시간47 |
도엽명 : 월암,하봉,유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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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錦南正脈) 131.4km |
백두대간(白頭大幹) 마루금 영취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진 금남호남정맥 산줄기가 주화산에서 분기하여 |
남으로는 호남정맥을 이루고 ,또 하나는 북으로 이어져 금남정맥을 이룬다 |
주화산에서 왕사봉(王師峰)·배티[梨崎]·대둔산(大屯山)·개태산(開泰山, 또는 天護峰)·계룡산·널티[柄崎]·망월산(望月山) 등으로 |
이어져 부소산의 조룡대에 이른다. |
이 산줄기의 동사면(東斜面)을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의 상류를 이루고 서사면(西斜面)을 따라 흐르는 물은 |
만경강(萬頃江)을 이루며, 일부는 금강 하류로 흘러든다 |
바다사랑님 작품
바다사랑님 작품
<바다사랑님 작품>
이번구간은 금남정맥중 최고 난코스 계룡산구간이다.. 자연성릉(계룡의 공룡능선) |
당일산행으로 해도 되는데,, 무박산행으로 잡는다 이유는 다 아시겠지만,, ㅋㅋㅋ |
10시 20분쯤 길을 나선다 전철타고 세정거장 영등포에 내리니 시간도 여유있고 |
10시51 도착 기차를 타니 53분 출발한다. 동료산우와 함께 타고 수원,평택에서 각각 1명씩 네명이 간다 |
입석 인원도 몇 명이었고 기차는 4분 지체 새벽1시에 계룡역에 도착한다.. 5구간 때 두번 와보고 한달만에 와보네… |
택시 몇대가 있다가 타고가고 한참기다려도 안오네.. 막차 기차가 가서 그렇구나… 콜택시를 불러 이동한다. |
10여분 지나니 엄사리 24시간 식당앞에 내린다.. 시간때울겸 식사를 주문하여 해장국을 한그릇씩 먹는다. |
2:20 쯤 식당을 나와 등산 준비하고 엄사초등학교 앞까지 이동한다.. |
엄사초교 정문에서 사진찍고 스틱 뽑고 정식적인 산행기록과 산행시작을 한다.. |
도로를 따라 조금더 걷다가 산 초입구에서 로프가 있는 경사로를 오르니 힘드네? |
어두운밤 바람은 산행하기좋게 솔솔 불고 하을엔 별이 약간씩 보인다. 엄사지구 또다른 산행갈림길을 지나 |
305 헬기장 에서 바라보니 어둠속에 건물이 몇 개 있고 불빛이 많이 새어 나오는데.. 계룡대. 어렴풋이 |
다시 오름길 얼떡대고 올라간다. 맨재? 하여간 오르다보니 어둠속에 인기척이 나며 인사를 건넨다.. |
헉!! 국공? 이른새벽 운동하러 올라오신 나이 드신분이다.. 새벽 세시 조금 넘었는네 혼자 아무리 지역사람이라도.. 헐~~ |
다시 헐떡대고 오르니 향적산 갈림길 455봉에 도착한다.. 향적산은 정맥으로부터 한참떨어져 있어 그냥통과 |
목재 철책을 넘어 가는데 길은 비교적 양호하다.. 가끔있는 바위 조심히 가면되고.. 왼쪽엔 금강대학교 불빛이 |
현수막 내건듯이 보이고 불빛이 비추고 오른쪽엔 어둠속에 부대 .. 양쪽으로 가파른길 이지만 산행하기는 아주 좋다 |
3.4키로 정도 속도로 진행한다.. 날씨는 조금 춥지만 산행기에 아주 좋고하여..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한다. |
454봉(국사봉)을지나고 507봉을 지나며 오솔길 삼거리에서 작은왼쪽길로 가야되는데.. 오른쪽길이 너무 넓어 가다보니 |
헬기장이 나오고 방향이?.. 알바.. 5분만에 되돌아와 507봉 다시 오르고 오른쪽길(원 진행방향) 왼쪽길로 적어든다. |
계속 내려가는길 큰서문 다리재 인지 와동 사거리인지.. 어둠속에 지나고 이제 비탈길을 오른다.. |
경사로가 급해지고 숨이 헐떡거린다.. 446봉 신원사 갈림길에서 우틀하고 845봉 까지 올라야하니 한참 경사로를 오른다. |
30여분 넘게 급경사 산길을 오르니 이제 어느덧 날이 밝아오려한다. 계룡산 천왕봉 바로 밑에 도착하니 어느덧 환하다.. |
천왑봉 바로밑이나 큰 바위밑이고 낮이라도 힘든 바위길 오를수는없고 왼쪽으로 되어있는 우회길 또한 비탈길로.. |
조심조심하며 걷는다.. 여기부터 관음봉까지는 정말 험하고 위험한 산길로 로프도 많고 정말 조심하며 산행하여야한다. |
10여분 우회길을 지나니 삼거리가 나오고 천단가는길을 갔다가 잠시 망설이다 갔다오기로 한다.. |
랜턴을 집어넣고 배낭놔두고 스틱과 카메라를 들고 천단으로 향한다.. 무슨 죄를 저질렀남? 두리번 두리번 눈치보며 간다. |
7~8분 걸려 천단체 도착하니 여기가 계룡산 최고봉 천왕봉이다.. 날이 밝아오는데 해가 뜨려는데 연무가 약간 끼여있다.. |
전망은 아주 좋아 사방팔방 사진을 찍는다 .. 계룡부근, 동학사. 정맥길… 정상은 칼바람이 불고 얼른 사진 찍고 내려온다.. |
배낭있는곳에 돌아와 조금진행하니 연무위로 해가 솓아오르는데 참으로 멋지다.. 한참동안 사진을 찍는다. |
쌀개봉을 지나는길도 참으로 위험하여 조심히 산행하고 로프를 볓번에 걸쳐 냐려오고 바위를 돌고를 반복하여 |
관음봉고개에 도착한다.. 휴~~ 이래서 통제 구나.. 군사지역이기도 하고.. 조금더 진행하여 관음봉까지 산을 오른다. |
관음봉에 도착 사진찍고 아침을 먹는다..(7:50~8:10) 이제 좀 여유잡고 산행을 한다.. |
설악 공룡능선 같은 자연성릉을 사진찍으며 통과 한다.. 산행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한참내려오다 조금 오름길. |
삼불봉갈림길에 도착한다.. 잠시 휴식 과일과 물한모금 하고 삼불봉 사진만 찍고 금잔디 고개 방향으로 향한다. |
금잔디고개에 도착하니 갑사가는 길 안내판 이있고 나무 철책이 있는데 통제란 판은 없다.. 왜 통제 하나.. |
정맥길을 갈수밖에 없는우리는 약초캐는사람도 아닌데 죄인아닌죄인으로 통과한다.. 헐~~ |
수정봉을 거쳐 계속내림길 발목부상이 완쾌 되지않은산우와 또다른 산우가 힘들어 한다.. |
845봉에서 200봉까지 계속 내리막길에 계룡산 ~관음봉~자연성릉 바위길에 나도 무릎이 안쫗게 조금씩 연락이 온다.. |
612봉 큰갈림길 오른쪽은 지맥길도 아닌데 비교적 산세가 좋고 크게 세번 오르락내리락하다 평지로 떨어지는게 멋지다. |
왼쪽으론 갑사와 주차장 그리고 오늘 최악의 경우 만학골재 산행종료후 도보로 이동해야할 중장리 마을이보인다. |
산을 따라 한참내려오고 만학골재가 멀리보이고 앞으로 가야할 정맥길 산과 윗장고개, 널티고개 로 보인는곳까지 바라본다. |
다음구간은 당일 두코스하기엔 조금 무리라 .. 산행공지는 윗장고개 까지이고.. 오늘 시간이 되면 더가자고 한다 |
컨디션이 안좋은 두산우는 그만 했으면 하는데.. 만학골재에서나 윗장고개에서 접속구간 25분 탈출하고 다음에 25분 또 오느니. |
윗장고개에서 40분 더가서 널티 차많은 곳에서 산행가자고 꼬신다.. 그러면 천천히 진행하는것으로 합의하고 진행한다. |
468봉지나 만학골재에 도착 날머리를 나오려는데 때마침 지나가늩차 보기싫은사람 네명을 만난다.. |
왜 통제냐 따지고 싶지만 약자고.. 지금 산행하려올라가려다 포기하고 내려오는것이라 사정하고 죄송 반복하여 |
마무리 짓지만 괜히 성질난다. 지나고 보니 금잔디고개에서 만학골재는 통제할이유가 없는것 같다.. 산이 험하지도 않은데.. |
약초가 있나? 결론적으로 계룡산 전체 통제 하고 싶은데.. 동학사 절과 갑사 절과 관련된 등산로만 열어 놓은것 같아 씁쓸하다. |
동학사 관음봉고개 자연성릉 금잔디고개 갑사 길만 합법적인가보다.. 종교적 혜택인가.. 아니면 군사적인 횡포인가 |
내가 계룡대에 돌을 던질것도 아니고 약초가 어찌 생겼는지도 모르는데 정글의 법칙할것도 아니고.. 헐 |
만학골재에서 반대로 윗장고개 방면 오르려하였더니 그곳도 국립공원이란다.. 뭔 이런횡포.. 분명아닌데 확따지고 싶지만 ... |
차길따라 중장리방향으로 잠시 내려와 민박집앞에서 음료수 한병씩 마시고 대책회의 하고 조금가다가 산길을 오를생각으로 |
길따라 가는데 싫은넘들차가 지나간다. 이젠 그넘들하고도 마지막이다.. 1대간 9정맥도 거의 끝나가니.. 써그럴.. |
다시 만학골재를 올라 정맥길 가자고 하는데.. 지나온것 큰의미도 없고하여 사면을 치고 정맥길로 접어들기로 한다. |
327봉 근처를 비켜 정맥길을 가려니 비탈길 이또한 힘이들다. 두번에 걸친 큰 우회 나무 길을 지나 한참만에 정맥길에 접어드니 |
거리상,시간으론 비슷하게 진행하게 되었다. 생강나무 꽃을 몇 개 보며 산행 하니 윗장고개에 도착한다.. |
고개 지나 산길올라 그늘에서 휴식 물한모금 과 과일 간식을 먹는다.힘들어하는 두산우를 보며 더욱 천천히 진행한다. |
어찌 도움줄방법도 없고 배낭무게를 줄여주려하니 여장부 산우 한사코 만류.. 그저 눈치만 보며 천천히 진행한다.. |
시간보단 무사히 마치는것이 중요하고 팀웍또한 중요하기에 달리고 싶은마음 접는다. |
중장리고개 즉 윗장고개를 지나 한참을 그리고 아주 천천히 템포에 맞추어 오르니 364봉(팔재산)을 오른다 |
날씨가 제법 더워 땀이 많이 흐른다. 잠시 내려가다가 310봉으로 오름길또한 10시간 넘으니 힘들고 지친다.. |
310봉에서 널티에 차들이 많이 지나가는것을 보며 여유잡으며 내려온다. 편한길 내려 널티에 도착하니 10시간47분 |
식당부터 치면 언11시간 산행이다. 계룡산 정상부근 길이 험하고 여기부터 컨디션이 안좋아 진행하니 . |
평균 2키로 속도진행. 무사히 안전히 내려옴에 감사드리고 모두들 수고 많았소이다.. |
계룡저수지쪽 지하차도를 건너 걸으며 대중교통 알아보다가 택시가 지나가 지나가 세워 탑승 공주터미널로 향한다. |
네명이 버스이동 두번 바꿔 타고 가느니 잘되었다 하면서 가니 15분정도 이동 공주터미널에 도착한다. |
표를 각자 방향에 맞추어 지금부터 1시간40분후 것들을 산다.. (천안1,남부1,고속터미널2) 터미널 화장실에서 세수및 간단히 씻고 |
식당으로 이동 500g에 5천원 와~!! 돼지갈비에 소주 맥주 밥한공기씩 즐겁게 뒤풀이 한다.. 으메 좋은것.. |
한참 여유있게 쉬고 마시고 식당을 나와 각자 버스를 탑승.. 1시간 40 지난 고속터미널 도착하고 한산우와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
이번주 호남정맥 산행에서 또한 다 만날 산우들 .. 덕분에 즐겁게 산행하였소이다.. |
2013.03.16 우보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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