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호남정맥21구간(논실~참새미재~따리봉~한재~백운산~매봉~갈미봉~쫒비산~토끼재) |
2. 산행일시 : 2011년 9월18일 03:12~12:01 (8시간49분)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봄여름가을겨울 산악회 호남종주대 41명 |
4. 날씨 : 22~29도 연무 |
5. 산행거리 : 19.8 Km(21.83 GPS) |
6. 특징 : 운무에 시야는 별로 였으나 바람불어 산행하기는 좋음 |
준비물: 점심, 물 2리터, 막2, 캔맥1, , 포도, 기타간식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시간 |
논실마을 | 3:00 | 3:12 | ||
참새미재 | 2.3 | 2.3 | 3:30 | 4:10 |
따리봉 | 1.0 | 3.3 | 4:10 | 4:39 |
한재 | 1.0 | 4.3 | 5:00 | 5:11 |
백운산 | 2.5 | 6.8 | 6:30 | 6:36 |
매봉 | 3.0 | 9.8 | 8:00 | 8:03 |
천황재 | 3.0 | 12.8 | 9:20 | |
갈미봉 | 2.0 | 14.8 | 10:40 | 10:14 |
쫒비산 | 2.5 | 17.3 | 12:00 | 11:27 |
토끼재 | 2.5 | 19.8 | 13:00 | 12:01 |
계 | 19.8 | 10시간 | 8시간49 | |
도엽: 봉당, 진상 |
조작잘못으로 동강
<광양시 야경 너무나 좋아... 칠갑산님 사진>
<선두로 도착하여>
<술빨에 때깔도 곱네>
<완주 예행연습? ㅎㅎㅎ>
이제두구간 남은 호남정맥 나는 20구간부터 참여해 네번째이다.. |
낮엔 새로산 카메라렌즈 시그마17-70 테스트위해 인왕산을 찾았는데 매우더웠다. |
경복궁역에서 하차 사직공원 인왕산을 거쳐 창의문에서 내려와 점심먹고 집으로와 휴식을 취했다. |
저녁을 먹고 오늘도 배낭을 챙겨 집을 나선다.. 사당에서 즐거운 산우님들과 만난다. |
백운산 일출을 위해 버스는 서둘러 광양으로 향한다.. |
오늘은 해뜨기전 백운산을 찍으면 나머진 하산길 비교적 쉽다. |
지리산 영취산에서 시작한 금남호남정맥 주화산에서 금남과 호남이 갈라져 이곳 백운산에 도착한다. |
호남정맥중에 최고봉 전라도 중에 지리산, 덕유산이어 높은봉이라한다. |
백운산은 마지막산으로서 산경표상 백운산에서 종료하고 나머지 외망포구는 호남기맥이라고하는데. |
신산경표에선 정맥은 바다나 강으로 끝나야 한다고 하여 외망포구를 호남정맥끝이라한다…. 대부분 후자를 선택하여 산행한다. |
3시를 조금넘어 버스가 논실마을에 도착한다.. 배낭을 꾸려 서둘러 출발한다. 백운산 일출을 위해 |
계곡을 오르는길은 시멘트 포장길을 지루하게 오르다 너덜지대 바위길을 접어든다… |
경사가 심하고 날씨가 더워 땀이 비오듯한다… 비람이 조금불지만 그래도 덥다. |
안개가 조금끼고 바위돌사이 너덜지대라 잘못하다간 길을 헤맬수있다… 한번 쉬고 또다시 헉헉오른다. |
한시간 정도 오르니 참새미재이다.. 사진 한장 남기고 통과. 안개 끼었지만 일출의 기대감으로.. |
따리봉 가는길은 너덜길은 아니지만 경사진도로에 밤에 잠간 내린 비에 안개에 돌도 나뭇가지도 미끄럽다. |
오르다 한번 쉬면서 물을 마시고 또오른다.. 나무계단도 나오고 데크가 나오더니 따리봉에 도착한다. |
멍리 광양시 야경이 눈에 들어오는데 장관이다.. 똑딱이 카메라로선 담을수가 없다 ㅠ.ㅠ |
사진 몇장 남기고 또 간다… 500여 고지에서 시작 900참새미재 1153 따리봉 찍고 이젠 880여 고지 한재로 향해 |
이번엔 급경사 에다 미끄러운 마사토 , 나무뿌리, 미끄러운돌.. 설설매며 내려간다. 뒤에서 천당에서 지옥 가는것 같다고 한다.. |
40여분 설설매며 내려가니 한재이다.. 사진 한장찍고 또간다… 안개도 끼어서 일출도 못볼터인데…다들 욕심이다. |
다시 1217고지까지 가는데 경사도는 완만하다.. 따리봉에 비해서… 한참진행후 어느덧 날이 밝아오고 랜턴을 집어넣고 간다. |
신선대를 지나가는데 안개에 전망도 없다.. 조금더 진행하니 안개속에 웅장한 산이 나타난다. 백운산. |
전국에 백운산이라는게 수도 없이 많지만 광양 백운산은 지리산을 처다보고 섬진강을 보고 낙남정맥도 보이고 명산인가보다. |
백운산에 올라 사진을 찍으려는데 운무사이에 경치가 장관이다…. |
비록 멀리 지리산은 안보여도 지나가는 운무에 간간이 나타나는 봉우리 산줄기 야!! 그래 이거야!! |
잠시 보여준 산들을 안개가 다시 뒤덮는다… 막걸리 한잔하고 길을 간다… 이제 하산길.. |
조금오르고 푹내려가고…. 한시간 가다보니 이제 배가 고파온다… 다들 조금더 조금더 간다. |
매봉 5,60 고지를 더올라가는데 힘겹다… 힌들여 올라 매봉 드디어 아침이다… |
아침을 맛있게 먹으며 한잔하고 다음에 쓸 현수막가지고 사진을 다들 많이 남긴다.. |
여기 백운산을 지나 왔으니 졸업한것이나 마찬가지다 하면서… |
먼저구간은 실질적인 후미라 이번엔 작심하고 앞으로 가려는데.. 아침밥을 먼저먹고 내려가는산우들 |
10명 정도 가고 또 그뒤에 10명중 뒤에 그러니 중간그룹이다.. 봉우리 이정석 사진찍고 안개에 멀리 전망도 없구하여. |
세차게 차고 나간다..천황재를 언제 지났는지 달려가다보니.. 선두그룹에 합류한다. |
안개는 걷치고 맑은날씨 잡목에 전망또한 없다 관동삼거리 에서 다시 약간 오르는 봉우리 100여미터지만 날이 더워 힘들다.. |
갈미봉에 힘겹게 도착하여 막걸리에 과일을 먹는다. 그리고 또 나아가는데 선두에서 거미줄때문에 고생한다… |
나에게 거미줄 개척을 요구한다. 그래? 오케이.. 내가 터득한 거미줄 퇴치법으로 나아간다. |
지난 대간 갈령에서 신의 터재 홀로 땜빵때 날파리에 눈도 못뜨고 무더위에 고생하다가 쐐기에도 쏘이고 거미줄은 예사일때.. |
마지막에 터득한 나뭇가지 두개 꺽어 스틱앞에 흔드니 그래 이거야…. 그후로 선두에서면 항상 이용한다. |
기왕 앞에서서 헤쳐나가니 이제 배낭도 가벼워졌고 빠르게 진행한다 가끔 물 먹으며… |
쫒비산 도착하여 정상이정표 사진찍고 셀카찍고 또 나아간다… 선두 그룹은 뒤에서 보이지 않는다… |
더욱더 차고 나가면서 GPS쳐다보니 3.9키로속도.. 스피드내면서 내려 가니 재미도 있다 어차피 오는 얻을 사진은 건졌으니… |
2.5키로를 34분만에 찍는다. 시속 4.5키로.. 12시에 토끼재 버스가 보인다.. 하산완료….. |
햇빛을 비해 앉아 캔맥주를 꺼내 마시니 참으로 시원하다… 이맛이야… |
주위 경치 다음 들머리를 찾아보고 산밤 가지꺽어 까먹는데 20분후 선두그룹 도착한다. |
밤에 과일에 버스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기다리니 두시간지난 14시10분쯤 후미까지 도착한다… |
버스로 이동하여 알탕하고 능이버섯 삼계탕으로 뒤풀이를 하는데 너무 맛있어 어쩔줄모른다… |
맛있게 먹고 단체사진을 찍고 버스를 타고 상경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이제 한구간 이후엔 낙남정맥으로 들어가고 격주로 낙동이 열번정도 남았다 화이팅!!
2011. 09.18 우보 공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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