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完)/낙동정맥(完)

낙동정맥7구간(송하리~아랫삼승령~독경산~창수령~OK목장~임도삼거리~하삼의)20110611

공작산 2011. 6. 13. 23:40

1. 산행구간: 낙동정맥7구간(송하리~아랫삼승령~쉰섬재~옷재~독경산~창수령~울치재~OK목장~임도삼거리~하삼의)
2. 산행일시 : 2011년 6월11일 04:40~15:08 (10시간28분:정맥구간 10시간)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온누리 산악회 낙동종주대  17명
 칠갑산 겨울애 나마스테 사무사 산들 
은지 조박사 탱이하트 하늘엄마  현우
좋은날  꽝수 봉서산 인연 공작산 
바다사랑 소소       
4. 날씨 : 18도~ 29도  맑음 바람 조금  
5. 산행거리 :  23.5 Km ( 송하리~아랫삼승령 트럭제외, 임도삼거리 ~하삼의 1.8 포함 )
6. 특징 : 풍력발전조망은 좋으나 땡볕
    준비물: 물 2리터, 막2, 라2, 버, 방울토, 오이, 기타간식

포인트 구간 누적 예상 통과 
아랫삼승령     4:30 4:40
698.8(학산봉) 1 1 4:40 4:52
718.4봉 1.4 2.4   5:20
쉰섬재 0.6 3 5:20 5:28
옷재 2 5 6:15 6:12
645봉 1.5 6.5   6:56
지경 1 7.5 7:15 8:02
임도 1.5 9 7:35 8:33
독경산 1.5 10.5 9:30 9:12
자래목이(창수령) 0.9 11.4 9:50 9:55
689.6봉 1.1 12.5 10:20  
680봉 1 13.5 10:45 10:47
율치재 1.5 15 11:10 11:22
730.4봉 2.5 17.5 12:00  
OK목장 1 18.5 12:40 13:11
맹동산상봉 2 20.5 13:30 14:09
임도삼거리 1.5 22 14:10 14:39
곰치농장   22 14:30  
하삼의 1.5 23.5   15:08
    10시간 10:28
정맥 누적(도상)
411.9
132.6
32.19 %

 

<새벽 트럭타고>

<아랫삼승령에서 이장님과 함께>

<오래사세요>

 

 

 

 

 

<임도삼거리>

<선두5인방> 찍사포함

<노술조, 반주조,폭주조,제사조>

 

 

 

승연님이 해외출장중이라 이번구간불참으로 내가 트랙및 고도표등 자료를 만들어  카페에 올린다
배낭3호(K2) 와 새로 친구가 되어서 사당에 내리니 10시30분이 거의다되었는데 2등으로 도착한다…
11시 출발하여 죽전서 한명더타고 오늘도 용인들려 영주역에 도착한다. 5번째… 또 라면… ㅋㅋㅋ
3시40분 송하리도착 이장님 트럭을 탄다… 미리예약 30분전에 잠을 깨운다..
74세에 반남박씨 할아버지 먼저 뒤풀이때 한잔 드리면서 얘기 나누었었지…
이번에 만나니 반갑게 악수까지 해주셨다…  덩컬길을 재미있게 이동한다… 
가다서서 기아변속후 또출발 스릴넘치게 재미있게 간다… 4시 30분경 내려서 기념사진을 이장님포함 사진찍고
준비하여 떠나니 날이 밝아온다… 30분쯤 지나니 해가떠오르는데 나무에가려 그냥지나친다…
날이 밝아 645봉근처를 지나니 주위에 경치가 장관이다 멀리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사진을 찍으며 천천이 이동한다..  배고프다는 재촉에 지경을 조금남겨놓고 아침을 먹는다…
아침후 지경찍고 독경산으로 가는데 날이 더워진다….
독경산에 올라 사진 간단히 찍고 그늘로 진행 30여미터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뒤에 후미까지 기다리면서 단체사진을 찍는다고 난리다.. 나는 뒤로 가기싫어 그냥 휴식을 취한다…
과일을 먹으면서 한참쉬니 이제 온다… 주섬주섬 챙겨서 또 선등한다..
창수령에 도착하니 더욱 무더워진다. 680봉 을 지나니 더욱 덥다 파리가 꼬이고 거미줄에…
그래도 선등으로 쭉쭉 나아간다… 울치재 들리니 풍력발던이 잘보인다… 이제7키로 세시간 남았다..
한시간 여가니 이제 풍역발전 임도 시멘트길및 비포장도로 땡볕이다… 숨이 헉 막힌다…
언30도 땡볕 그늘없는곳을 두시간 정도간다  살은 타고 쭉쭉쳐진다… 시간도 지체된다…
가끔 풍차 그늘에 앉아 물마시고 과일에 간식먹으며 휴식후 간다…
어느덧 임도 삼거리를 저만치 50미터 남기고 도착한다…. 갔다가 다시온다는말에 다들안간다…
다음에 가면되지하고 나는 그래도 정맥길 포인트인데 혼자가서 포인터를 찍고 사진찍고 온다.
내가그린 하산길 트랙을 보며 내려가는데 다들 감탄한다… 
그렇게 무더위와 싸우며 30분쯤가니 하삼의 버스에 도착한다...

계곡에서 알탕하고 지기님 갈비살 대장님 뒤풀이 준비로 맛있게 뒤풀이하고

뒤풀이 네개조 전혀술 안먹는 노주조, 반넘는인원이 조금먹는 반주조, 둘이 엄청먹고 나머진 보통인 폭주조, 둘만 먹고 나머진 안먹는 제사조, ㅋㅋㅋ 산들형님과 난 폭주조... 뭐든 달리는거야 ㅎㅎㅎ

시간가는줄 모르고 맛있게 먹고 상경한다…

지난주 축령분맥, 천마지맥1구간 종주 약30키로를 두번이나 뛰어 피곤하다.
이번엔 선두에 안선다고 다짐했건만 거짓말쟁이라는소리를 듣게 또 선등에 섰다..
2구간때 빼고는 계속 선두1~3등으로 항상 골인되는 사람이 이젠 안믿는다. 늦게간다는말... 
그래도 간다 1등으로 아니 선두에서 … 항상 앞에가는 바다사랑.공작산.좋은날,탱이하트,사무사 이런순

특공대3인 특공대5인방이라 놀린다.. 그래 선두에서 봉사하면서 간다 힘이되는한…

열심히 간다 몰운대를 향하여....

 

                                                      다음주엔 한강기맥에 발을 디딜예정이다    2011. 06. 13   우보 공작산